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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17 블로그 광고때문에 싸우시나요? 42

블로그 광고때문에 싸우시나요?

블로그 광고때문에 싸우시나요?

지난주는 나름? 바쁜 관계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보질 않아서 블로그 광고에 대해 이런 난리?가 난지도 시간이 지나서야 알았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다음날이 되면 그냥 지나가는거려니 하고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여기저기서 블로그 광고에 대한 블로거들 개개인들의 생각이 터져나오면서 아직까지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있는 상태더군요.


일단 다음에서는 이러한 논란거리를 만들어주신 머니야머니야님께 감사라도 드려야될 것 같네요. 블로거뉴스, 아니 이제는 다음뷰라고 해야겠네요. IT카테고리를 가면 뭔가 썰렁하다는 기분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 논란 이후에 예전보다 IT카테고리에 글이 많이 올라오는것 같네요. 저도 숟가락 좀 얹어보겠습니다__)


저는 블로그 시작 초기부터 머니야님을 알게되어 꽤 오랫동안 왕래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머니야님의 포스트를 워낙 자주 보다보니 머니야님의 의견에 세뇌가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세뇌라기보다는 저 또한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가 단순히 블로깅을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수익을 목적으로 했기에 원래부터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과 머니야님의 생각이 많이 닮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머니야님 블로그를 보면서 놀라웠던 것은 노출수 자체로만 놓고봤을 때는 제 블로그보다 작은데도 불구하고 수익면에서는 저보다 훨~씬~ 뛰어나더란 겁니다. 애초에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단순 블로깅을 위한 것도 아니었거니와 취미로 블로깅을 즐기면서 '님도 보고 뽕도 따고'한다면 나쁠 것이 없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들 같은 생각이실거라 생각합니다.


어느분인가 기억은 안나지만 여기저기 광고논란에 대한 글들을 구경하다가 보니 머니야님께서 광고가 아닌척 광고를 숨겨놓으셨단 말씀을 들었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누가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기억조차 안나고 이분께는 개인적인 감정도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논란의 시작이 되었던 머니야님의 글을 보면 솔직히 숨겨놓았던 숨겨놓지 않았던 대놓고 쇼핑몰에 관한 내용입니다. 광고로 링크가 걸려있던 그냥 일반링크가 걸려있던지 간에 보는 사람이 원하면 가고 원치않으면 가지않을 수 있다는거죠. 또 어차피 개인적으로 호기심이 생겨서 기왕 찾아가서 구경을 해볼거구 물건을 구매할거라면... 남좋은 일 좀 해주면 어떻습니까. 그로 인해 나에게 손해가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누군가에게 수익을 주는 것이 뭐 어떻습니까. 해당 글에 광고가 아니라 일반링크가 걸려서 클릭하신 분들이 구매를 하셨다면 이런 논란은 일어나지도 않았겠지요? 근데 사실 링크프라이스나 구글 애드센스나 다음 애드클릭스 등등으로 블로거들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 회사들은 블로거들을 이용해서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있죠. 때문에 우리도 기왕이면 누이좋고 매부 좋자 이말입니다.


나에게 피해가 돌아오는 것이 아니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한도 내에서라면 기분좋게 도와주는 것이 뭐 어떻다는 것인지 저는 아직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광고인지 알았든 몰랐든지 간에 어차피 구입할 사람은 할것이고 말 사람은 말것이고...기왕 구입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수익을 얻는 시스템이 왜 나쁜걸까요? 내가 광고를 통해서 수익을 얻는다고 해서 구매자에게 더 비싼가격으로 바가지를 씌운 것도 아니고, 오히려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쇼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마음에 드는 쇼핑을 한 대가로서 그정도는 지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구매를 하셨다면 분명 마음에 들었다는 것이겠죠?)


아...글 쓰다가 밥을 먹고 왔더니 생각했던 것들이 완전 꼬여버렸네요...ㅋ
이리저리 생각하고 글을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횡설수설이 되어버렸습니다...ㅋ
그래도 그냥 밥 숟가락은 얹어보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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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라지
☆컴맹의블로그☆ 2009. 5. 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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