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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8 휴대폰을 바꾸는 사람들의 7가지 유형 43

휴대폰을 바꾸는 사람들의 7가지 유형

휴대폰을 바꾸는 사람들의 7가지 유형


예전만 하더라도 휴대폰을 하나 장만하면 정말 고장날 때까지 썼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휴대폰도 유행을 타고, 하나의 액세서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모자, 시계, 목도리 같은 액세서리처럼 유행을 타고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은 휴대도 자주 바꿉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휴대폰을 바꾸지 않는다고 해서 유행에 민감하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휴대폰은 그저 전화통화를 위한 도구일 뿐...이라는 생각으로 별로 신경쓰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냥 재미삼아 휴대폰을 바꾸는 사람들을 유형별로 나눠보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재미삼아! 이니 그냥 재미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휴대폰도 유행을 따라가야 한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현재 사용하는 휴대폰이 고장이 났거나 나지 않았거나 신경을 쓰지 않는 유형입니다.

고장이 나지 않았어도 새로운 휴대폰이 나왔다면 신상녀 서인영처럼 소유욕을 불사르는 사람들입니다.

새로운 휴대폰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일 수도 있고, 기능이 마음에 들어서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그저 신상을 갖고 싶다는 소유욕이 앞서는 분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휴대폰은 전화랑 문자만 되면 돼!  

이건 과거의 저와 같은 유형의 분들입니다.

휴대폰은 그저 전화와 문자만 된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 유형입니다.

휴대폰을 산지 오래됐거나 기스가 많이 났거나 하는 것 쯤은 상관하지 않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전화와 문자만 된다면 영원히 바꿀 필요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휴대폰 할부가 다 끝났어도 새제품을 구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휴대폰을 바꾸기 위해서는 휴대폰을 바닥에 떨어뜨려서 고장이 나서 수리비가 새 휴대폰의 가격보다 많이 나와야만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제품정보를 알려주는 얼리어답터  

말 그대로 얼리어답터 분들입니다.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먼저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평가를 내리고, 정보를 다른 소비자들에게 알려주시는 분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분들은 남들보다 빨리 새로운 제품을 사용해봐야지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소유욕만으로 휴대폰을 바꾸는 사람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휴대폰 교환시기가 굉장히 짧고, 새로운 제품 출시정보에 민감하며, 휴대폰의 기능을 정말 100% 다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런 유형에 해당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을 보면 다른 소비자들이 모르는 사용법을 공유하시는 이런 얼리어답터 유형에 해당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것 같습니다.




   친구따라 강남가는 사람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보통 학생들이 많습니다.

유행에 민감하기도 하지만 또래집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기 때문에 적정시기마다 휴대폰을 바꿉니다.

휴대폰 교환시기는 휴대폰 할부기간이 끝나는 시기와 맞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할부가 끝나면 바꾸는 사람들  

휴대폰이 고장나거나 고장나지 않거나 휴대폰의 약정기간이 끝나면 바꾸는 사람들입니다.

주의해서 쓰지 않는다면 2년 정도의 약정기간이 지나면 휴대폰이 넝마로 변해있거나 멀쩡하더라도 질리기 마련입니다.

할부가 끝났으니 고액의 휴대폰이라도 할부구매를 한다면 얼마 안된다는 생각으로 다시 할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의외로 이런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휴대폰을 자주 잃어버리는 사람들  


얼마 전에 버스를 타고 가다 재밌는 광경을 봤습니다. 차 위에 옷을 둔 채로 주행을 하고 있더군요.
뭐 잊고계신게 없으신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ㅋ



주변에 보면 건망증이 유난히 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딜가나 뭐 하나씩을 빠뜨리고 다니기 일쑤며, 그 안에 휴대폰이 속하는 경우에는 휴대폰을 찾으면 다행이지만 못 찾게 되는 경우 어쩔 수 없이 휴대폰을 바꾸게 됩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휴대폰요금에 자신의 수입의 상당부분을 투자하고 계십니다.



   선물로 받아서 바꾸는 사람들  



윙버스를 통해 맛집을 찾아봤는데 화면이 널찍하니 보기에도 참 편하네요.


흔치는 않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선물을 받아서 바꾸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커플폰으로 선물을 받을 수도 있고, 우연히 경품에 당첨될 수도 있으며, 그냥 선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도 이번에 휴대폰을 오즈옴니아로 바꿨습니다.

햅틱온을 사용한지 7~8개월 정도밖에 되지않아서 특별히 바꿀 필요는 없었는데 선물을 받아서 바꿨습니다.

역시나 선물은 사람을 즐겁게 합니다..^^ㅋ



p.s. 새벽같이 일어나서 발행할 생각이었는데 늦잠을 자버렸네요...에혀..;;

       요즘들어 답변과 답방이 많이 늦어지고있습니다.

       늦게라도 꼭 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
미자라지
☆휴대폰/인터넷전화☆ 2010. 1. 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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