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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28 [꼭읽어야할책] '고마워여보 그리고 사랑해' (15)

[꼭읽어야할책] '고마워여보 그리고 사랑해'

[꼭읽어야할책] '고마워여보 그리고 사랑해'

 

결혼하신 분들이 꼭 읽어야할 책 한권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저의 사심이 들어가기도 했지만 기혼인 제 친구놈의 정말 객관적이고 냉정한 평가를 거친 책이니 믿으셔도 좋습니다...ㅋ

 

지난주에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하나 쓰고나니 이웃블로거이신 아르테미스님이 책을 내셨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책을 보내주겠노라고 주소를 남겨달라고 말이죠. 보통은 판매부수에도 도움을 드릴겸 따로 책을 구입해서 읽는 편인데 작가님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책을 기념으로 갖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블로그를 자주 들어오는 편이 아니라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것이 며칠이 지나도 말씀이 없으시더군요. 그러다 더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 블로그에 가서 글을 남겼죠. 알고보니 전화번호가 바뀌셨다네요...ㅋ

 

주소와 연락처를 남기고 이틀 정도 지나고나니 책이 도착했습니다. 책이라고 해서 당연히 넙적한 택배상자나 비닐포장된 택배봉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혹시 어머니께서 시키신 다른 택배인가 했더니 받는이가 제 이름으로 되어있는 것을 보니 분명히 아르테미스님이 보내신것이 맞는것 같더군요. 제가 따로 주문한게 없으니 말이죠.전 온라인쇼핑을 거의 하지않으니 말이죠.

 

 

상자를 열어보니 접혀진 책이 들어있더군요. 쓸데없는 데에 깔끔떠는 성격이다보니 접혀진 책이 왠지 모르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향긋한 향이 납니다.

 

 

 

책을 들춰보니 그 아래엔 직접 만들어서 보내주신 비누가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전에도 선물받은 적이 있었는데 향도 좋고 어머니께서 클린징폼보다 화장이 더 잘 지워진다며 좋아하셨던 그 비누가 말이죠.

 

여기까지도 정말 감사한 일인데...가장 기분이 좋았던건 책, 비누와 함께 들어있던 A4용지에 담긴 메시지때문이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아르테미스이 하시는 말씀은 그냥 형식적인 인사가 아니라 진심이 들어있는 것 같아서 들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비누향보다 더 따뜻한 향이 나는 듯한 고마운 메시지였습니다.

 

 

책을 구매하시려는 분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책의 내용이겠죠.

 

 

사실 책을 받았으면 당연히 읽어봐야 한다는 생각에 가방 속에 책을 가지고 다니며 짬나는 시간마다 조금씩 읽었습니다. 지난주 주말에는 오랜만에 결혼한 친구놈을 만나기 위해 지방에 다녀왔습니다. 오고가는 버스안에서 읽을 요량으로 당연히 책도 챙겼죠. 그런데 우연히 이 책을 보고 읽어본 친구놈이 하는 말이 "이거 진짜 괜찮다. 나한테 꼭 필요한 책이다."

 

랑과 결혼, 부부생활에 대한 내용의 책이라 미혼인 제가 읽기에는 그냥 그런가보다...정도였습니다(아르님 죄송~ㅋ). 그런데 결혼한 친구놈이 책장을 넘겨가며 소제목들을 읽으면서 제목만 보고도 책을 사고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친구가 관심갖은 소제목은 "똥고집 시아버지를 꺾은 며느리의 노하우"입니다...ㅋ 뭐 이 말만으로도 이 책이 얼마나 30대, 40대 기혼인 분들에게 얼마나 많은 공감이 되는 책인지, 왜 꼭 읽어야할 책인지 아실겁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아르테미스님 선물 정말 잘 받았습니다. 따로 고맙다는 말을 하기보다는 이 글 읽으시고 제 고마운 마음이 느껴지셨으면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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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라지
☆컴맹의블로그☆ 2012.05.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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