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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30 네이트온 메신저 피싱, 알고도 당해! (64)

네이트온 메신저 피싱, 알고도 당해!

네이트온 메신저 피싱, 알고도 당해!


지난주 금요일이었나 봅니다.
갑자기 누군가가 말을 걸어옵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블로그 이웃분이십니다.

 '네이트온에 들어오시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들어오시자마자 말을 거십니다.
메신저에 친구추가만 해놓았을 뿐 평소 메신저로 대화를 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들어오자마자 다짜고짜 돈을 보내달랍니다.
뭐 사람이 그때그때 다 사정이 있을 수도 있겠거니 생각했지만 기분이 찜찜해 일단 확인을 해보고자 5분 정도 걸린다는 말을 해놓고는 이웃분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XX님, 네이트온 메신저 해킹당하셨나봐요."
"예?"
"메신저로 저보고 돈 좀 보내달라고..;; 비번 바꾸세요."
"예, 감사합니다."

혹시나...했지만 역시나...인 상황을 알고는 계좌번호를 알아내서 신고를 하려고 했는데 블로그 이웃분께 전화로 알려드리니 바로 메신저 접속을 하셔서 사기꾼은 접속이 끊겨버렸습니다.


주변에서 실제 네이트온 메신저 피싱을 당한 사람이 그러더군요.
전부터 네이트온 메신저 피싱에 대해 주변에서 많이 듣고 이미 알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귀신에 홀린것처럼 돈을 보내버렸다구요.
평소에 둔하거나 어리바리한 사람도 아니고, 정말 야무지고 눈치빠른 사람이었는데 메신저로 이백만원을 보내고, 며칠을 울었답니다.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메신저로는 돈을 빌리지도, 빌려주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정말 급한 일이라면 컴퓨터 앞에 앉아서 타자를 두드리고 있을 여유가 있을리 없겠죠.
PC가 되는 곳이라면 전화가 안될리 없으니 전화로 꼭 확인해보시고, 말도 안되는 핑계로 전화연결을 거절한다면 말할 필요없는 피싱이겠죠.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웃블로거 분들이 쓰신 네이트온 메신저 피싱에 대한 글을 많이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긴가민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겠지만 다시 한번 주의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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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라지
☆황당경험☆ 2010.11.3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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