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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9 무한도전 20억 매출로 등록금 지원, 정부보다 낫다. (86)

무한도전 20억 매출로 등록금 지원, 정부보다 낫다.

무한도전 20억 매출로 등록금 지원, 정부보다 낫다.

무한도전 듀엣가요제를 통해 발생한 매출이 약 20억이 넘을 것이라고 한다. 웬만한 중소기업은 저리가라하는 매출액이다. 매출액이 높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한도전 팀은 수익금을 모두 선행을 하는데 사용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이 대학신입생들의 등록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중,고등학생에게 지원하고 있는 장학금 범위를 예비대학생들에게까지 넓히는 방안을 논의중이라는 것이다. 치솟는 대학등록금 때문에 대학입학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늘자 조금이나마 이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무한도전은 이전부터 달력, 캐릭터 상품 판매와 음원 판매 수익금 등을 전액 청소년장학금으로 기부한 적이 있다.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등 무한도전의 멤버들도 남몰래 해온 선행을 펼쳐오고 있기에 무한도전은 우리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지난주 방송된 듀엣가요제를 통해 음반 발매를 예정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 또한 기탁할 예정이라는 자막을 내보내기도 했다.

< 무한도전 지구특공 특집중 한장면 >
MBC무한도전은 이미 시청자들에게 있어서 그냥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이 아니다.
시청자는 김태호 PD와 무한도전 멤버들의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함께 지켜보고 경험하고 있는 동지와 같다. 나 또한 이제까지 무모한 도전, 무리한 도전을 거쳐서 무한도전이 자리잡기까지 함께 지켜봐온 시청자이자 동지로서 이러한 무한도전의 따뜻한 마음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울 수밖에 없다.


최근 대학등록금 인상으로 인한 대학생들의 자살, 등록금 인하를 부르짖으며 삭발행하는 삭발식, 시위 등을 지켜보며 우리나라 정부가 내놓는 조치라고는 고작해야 학자금대출이자를 소폭 인하하는 조치뿐이다. 치솟는 등록금에 고작 2% 남짓의 대출이자 인하조치는 '언발에 오줌누기' 식의 민심달래기에 불과하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아니고 이러한 조치로 인해 나날이 늘어가는 학자금대출로 인한 신용불량자들의 증가를 막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장학증서를 마련해 장학생들의 결속을 공고히 하고, 무한도전의 이름을 딴 공식 장학금위원회를 설립하여 장학금 수혜대상을 선발하는 과정에 투명성을 보인 바 있다. 나의 눈에는 온갖 비리로 얼룩진 정부보다 무한도전팀이 더 공정하고, 국민들을 위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무한도전의 이러한 선행이 대학등록금을 걱정하는 모든 대학생들에게 돌아갈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시청자, 아니 국민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서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단순한 재미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무언가를 느끼고 깨닫게 해주기에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소중한 예능 프로그램이라 생각된다.
대한민국 정부가 일개 방송사, 그것도 일개 방송사의 예능프로그램 하나보다 못해서야 체면이 서겠는가.
이러한 무한도전의 정신을 보고 대한민국 정부가 무엇인가 깨닫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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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라지
☆연예인/연예일반☆ 2009.07.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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