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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22 유승호 선덕여왕 출연, 유승호 효과 언제까지? (43)

유승호 선덕여왕 출연, 유승호 효과 언제까지?

유승호 선덕여왕 출연, 유승호 효과 언제까지?


어제는 집에 쉰 덕분에 처음으로 선덕여왕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했다.
아직까지 선덕여왕의 등장인물들이 누가 있는지도 자세히 모르지만 여기저기서 훔쳐본 것이 있어서인지 대부분 익숙한 얼굴들이었다.
그런데 그 중에 유독 눈에 띄는 등장인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리틀 소지섭, 유승호였다.
어머니와 함께 TV를 시청하는데 유승호를 잘 모르시는 어머니께서도 말씀하셨다.

"쟤는 진짜 소지섭이랑 눈매나 눈가가 쏙 닮았네..."

"쟤가 원래 유명해요, 리틀 소지섭이라고..."


사실 유승호가 선덕여왕에 출연한다는 사실은 알고있었다.
예고편을 봐서도 아니고, 기사를 읽어서도 아닌...광고를 보고서야 알았다.
사실 유승호가 연기하는 모습은 영화 '집으로' 이후 거의 본적이 없고, 대부분 CF에서만 접했다.
'집으로'의 꼬마아이가 저렇게 멋지게 자라있을 줄이야...




확실히 선덕여왕의 인기가  대단하긴 한가보다. 남들은 다 아는 사실을 나만 혼자 이제서야 깨닫게 되다니..ㅋ
개인적으로 엄태웅 좋다.
친구 중에 엄태웅의 대학선배가 있는데 편입을 해서 늦은 나이에 학교에 들어왔음에도 굉장히 예의바르다고 한다.



머니의 설명을 들어가며 한시간 동안 정말 재밌게 봤다.
김춘추의 등장과 함께 뭔가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되는 분위기라 그 전의 내용을 자세히 알지못했는데도 보면서 그냥저냥 이해하면서 볼 수 있었다.
어제 선덕여왕에서 죽방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이문식이 김춘추역의 유승호에게 대략적인 대립구도를 알려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거의 처음 보다시피한 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김춘추역의 유승호를 보고있자니 나랑 참 처지가 비슷하다.

"엄마, 근데 보종이 누구라구요?"

"미실 아들."

"알천은?"

"같은 화랑인데 유신이네 편."

"비담은?"

"미실 버려진 아들인데, 쟤는 미실이 어머니인걸 알아. 미실은 모르고. 덕만공주를 좋아해."

"그럼 보종은?"

"몇 번이나 얘기해야 되냐 답답아!"


이런식으로 나는 죽방에게 답답이소리를 들으며 몇번이나 설명을 들은 김춘추처럼 어머니에게 답답하고 멍청한 아들이 되어버렸다.


선덕여왕은 김춘추역으로 출연중인 유승호의 출연과 함께 시청률이 1.7% 상승하는 유승호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고 한다.
선덕여왕의 시청률 상승이 단순히 유승호의 출연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사극을 즐겨보지 않는 젊은층들을 TV앞으로 끌어들이기에 유승호의 출연이 갖는 의미는 적지 않다.


선덕여왕의 유승호 효과, 과연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
한번 끌어온 시청자들을 계속 묶어둘 수 있을만큼의 매력적인 스토리와 연기를 보여준다면 계속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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