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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04 편의점 아이스커피 얼음은 수돗물 얼음? (44)

편의점 아이스커피 얼음은 수돗물 얼음?

편의점 아이스커피 얼음은 수돗물 얼음?


여름철이 되면 아이스커피 많이들 드십니다. 저 또한 더위를 많이 타는 관계로 여름에는 아이스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언제부터인가부터는 값싼 가격과 나쁘지않은 맛을 이유로 편의점 아이스커피를 자주 사마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궁금증이 하나 생겼습니다.


편의점 아이스커피와 함께 나오는 얼음컵은 과연 위생적일까?



이런 궁금증이 생긴 이유는 바로 편의점커피의 얼음컵의 포장때문이었습니다. 작년부터 편의점 커피를 마시면서 얼음컵의 포장상태를 유심히 살펴보게 됐습니다. 어떻게 된것이 어떤 편의점에서 파는 아이스커피의 얼음컵은 포장이 되어있고, 어떤 곳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얼음컵에 뚜껑이 달려있다고 포장이 아닙니다. 식용얼음인 만큼 확실한 위생포장이 되어있느냐는 것입니다.



S편의점, G편의점, M편의점, F편의점 등등 정말 많은 편의점들이 있는데 수십군데의 편의점에서 아이스커피를 마시면서 살펴본 결과 업체와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같은 G편의점이라 하더라도 얼음컵은 포장이 된 곳이 있고, 안 된 곳이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편의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러한 얼음컵의 포장상태를 살펴보며 돈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역시나더군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편의점 아이스커피용 얼음컵에 들어간 얼음이 수돗물을 얼려만든 얼음이라는 편의점 알바생의 증언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뉴스기사나 다른 알바생들의 증언 다수가 인터넷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식약청에서는 '편의점은 완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므로 편의점 내에서 얼음을 직접 얼려 판매하면 이는 조리에 해당하기 때문에 엄연한 불법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편의점커피 얼음컵 속의 얼음이 편의점 자체에서 얼려지는 경우 말고도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정식 식용얼음 판매업체가 아닌 업체의 얼음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편의점 아이스커피는 주로 여름철에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여름철은 식중독에 특히나 민감할 때입니다. 여름철이면 식약청에서 가장 우선시하여 경계해야할 것이 식중독이고,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음식물들 또한 마찬가지로 식약청의 관리감독대상입니다. 여름철이면 식약청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일제 점검을 한다는 기사들이 꼭 나옵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제가 수십군데를 돌아다니면서 편의점커피를 마셨을 때 절반 가량이 포장된 식용얼음을 사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일제점검을 통해 이것들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않습니다누구나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냥 보여주기식 점검이었다는 것밖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기사로만 일제점검 하지말고, 직접 편의점을 돌아본다면 이런 편의점 찾는건 정말 누워서 떡 먹기입니다.


식약청은 물론 양심없는 편의점 업주분들에게 감히 한말씀드립니다.

제발 먹는것 가지고는 장난질치지 맙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용얼음이 아니더라도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으니 상관없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만의 하나...그 하나가 우리 가족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좀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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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라지
☆황당경험☆ 2012.06.0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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