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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17 피자헛, 생각보다 서비스 괜찮은데? 49

피자헛, 생각보다 서비스 괜찮은데?

피자헛, 생각보다 서비스 괜찮은데?

며칠 전에 집에서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한 판에 9,900원...(물론 두판 주문할 경우에만 해당)
여자친구는 허브치즈피자, 저는 포테이토피자...
이렇게 주문할려고보니 이건 또 두판에 19,800원이 아니더군요ㅡㅡ;;
홈페이지 가보면 분명히 떡하니 허브치즈도 두 판에 19,800원인 것처럼 되어있는데...
주문할려고보니 허브치즈는 해당사항이 없다네요..
그래도 여자친구가 먹고 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
피자 두판과 콜라까지 해서 25,000원이 조금 넘는 금액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시키고나서 차라리 이럴거면 파파존스 피자를 먹을까..후회도 했지만..
오랜만에 피자헛 피자를 먹어보기로..*.*

피자가 도착하자마자 허겁지겁 피자를 먹었습니다.
여자친구는 허브치즈 피자..
저는 제가 주문한 포테이토 피자..
그 때 여자친구 하는 말
"너 포테이토 피자 주문한거 아니었어?"
"마자."
"감자가 안보여ㅡㅡ"
"그러게.."



이상한 마음에 전화를 했습니다.
"포테이토를 주문했는데 이상한? 피자가 왔어요."
"확인해보고 전화드리겠습니다."


잠시후 따르릉~
"죄송합니다,고객님. 주문이 잘못 된것 같네요. 새로 포테이토 피자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아,예."


혹시나 먹던 피자는 다시 줘야할까?라는 생각에 이상한? 피자는 손도 대지않고 기다렸습니다.
잠시후 따끈따끈한 포테이토 피자 도착...
"한입씩 먹었는데..어떻게 해야하죠?"
"그냥 드세요..^^"


이런거보면 사람들이 왜 메이커를 좋아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더군요..ㅋ
덕분에 공짜 피자 한판을 추가해서 피자 세판을 배터지게 먹었습니다^^ㅋ

요새 하도 안 좋은 얘기만 포스트해서 나름 칭찬하는 포스트 한번 써봤습니다..
추천해주실꺼죠?^___________^
미자라지
☆황당경험☆ 2010. 7. 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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