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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30 이용대 라켓 하나에 삼천여 관중이 웃었다 22

이용대 라켓 하나에 삼천여 관중이 웃었다

이용대 라켓 하나에 삼천여 관중이 웃었다

아래 동영상은 이용대선수는 아니고 외국인선수라고 하네요..
왼쪽 아래를 주시하세요..21초 즈음..^^


얼짱 배트민턴 선수 이용대가 2009 아시아선수권 혼합복식 결승 경기 도중 라켓을 바꾸는 묘기를 보여주네요. 2세트 5-2로 앞서 있던 상황에서 이효정과 짝을 이뤄 유연성-김민정 조와 숨가쁜 랠리를 펼치던 중에 자신의 라켓 줄이 끊어지자 잽싸게 라켓을 바꿔오네요.
배드민턴 규칙에서는 라켓이 훼손됐을 경우 이런 행위는 반칙이 아니기 때문에 경기결과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보고있던 삼천여 관중들에게는 묘기로 보일 수밖에 없었나봅니다.
이용대 선수도 첫 경험에 자신도 스스로 놀랐다고..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다시 시도해보고 싶다고 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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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라지
☆연예인/연예일반☆ 2010. 7. 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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