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패밀리2, 프리다의 그해 여름, 엔칸토 마법의 세계 - 파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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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볼만한 영화, 주말 꿀꺽 삼킬 명작들만 골랐어
방학이 온다. 아이들에겐 참 좋겠지만, 부모들에겐 이만큼 곤혹스러운 때가 없다. 어딜 가기도 그렇고, 집에만 있자니 어딘가 찜찜하고. 애를 키운다는 게 그만큼 쉬운 일이 아이더라. 그래서 나름의 해법을 소개드린다. 다가오는 주말부턴 아이들과 볼만한 영화로 2% 아쉬움을 채우시길.
※ 본문 설명을 위해 사용된 이미지의 저작권은 각 제작사와 배급사에 있습니다.
‘아담스 패밀리 2, 음울하지만 사랑스러운 가족’
원작은 내가 어릴 때 봤었다. 그때는 이런 애니메이션이 아니었고. 이보다는 조금 더 기괴하고, 무서운 블랙 코미디 쪽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언뜻 보면 좀 무섭고. 이상한 이들 같지만 묘하게 끈하고. 또 사랑스럽다고 해야 하나. 그런 매력이 있는 이들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실사가 더 재미있지만 애들 보기에는 만화가 더 나을 수 있지 않나. 어느 정도 큰 애들이라면 전자가 낫고. 초등학생들이라면 이걸로 보여주시라. 기본 설정만 같고. 기존의 내용과는 다른 스토리가 펼쳐진다. 그래서 기존에 본 내가 말한 원작을 봤더라도 상관이 없다.
나 역시 오랜만에 봤는데, 반갑더라. 몇 십 년 전에 본 거라 세세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무튼 이런 전기는 아니었기 때문. 조금 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 무서운 거 못 보는 애들도 가볍게 볼 수 있고. 어른들은 어릴 적에 봤다면 추억을 떠올리기에 좋으실 것.
‘엔칸토 마법의 세계, 풍성한 색감에 반해’
보면서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애들에게 보여줬을 때도 좋지만 어른들이 보기에도 손색이 없다. 누구나 특별한 사람이고. 모두가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그들의 능력을 보면 누군가는 더 대단해 보이고.
또 누군가는 아무런 능력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그게 다가 아니라는 걸 후반부에 보여준다. 애들이 좋아할 만한 화려한 영상미가 눈길을 끌고. 어른들도 감명 깊게 볼 수 있는 서사까지. 물론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다소 뻔하게 느껴지는 결말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디즈니 하면 이런 애니메이션이 아니겠나. 보면 내내 신나는 노래와 음악이 흐르는지라 애들이 안 좋아할 수가 없다. 비교적 가장 최신 작품이라고 할 수 있고. 개개인의 마법적이 능력이 특이해서 좋더라. 딱 아이들 눈높이에서 설정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프리다의 그 해 여름, 표현해야 알아’
사실 아이들과 볼 만한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잘 모를 수도 있을 테니까. 대신 그런 건 엄마, 아빠가 설명을 해주면 되지 않나. 개인적으로는 다 보고 나니까 먹먹한 기분이 들더라. 어리다고 모두 기억하지 못하거나. 모르는 건 아닐 거란 생각도 들고.
엄마가 병으로 죽고. 아무도 말해주지 않지만 아이는 눈치를 채게 된다. 그동안 엄마가 아파했던 걸 봤고. 어렴풋이 짐작을 하고 있었기 때문. 어린아이가 홀로 살아갈 수는 없고. 외삼촌 집으로 가는 동안 아무런 표정 없이 인형처럼 서 있는 아이에게 눈길이 갔다.
그렇게 부모가 죽고, 엄마의 가족이기는 하지만 다른 집에 오게 된 아이. 차라리 울고, 떼를 썼다면 달래주기라고 할 텐데. 아이는 철저하게 벽을 쌓아 둔다. 아니, 그렇게 생각을 했다. 다 보고 나니까, 그 일련의 과정 또한 나름의 노력이었던 건 아니었을까.
가까운 사이라도 그렇다. 독심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속에 있는 걸 말하지 않으면 누구도 모른다. 아이는 나름의 방법으로 진작부터 말하고 있었는데. 보여주면서 말해 주시라.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편하게 해도 된다고. 말해야 알 수 있다고.
‘다양해진 OTT, 그만큼 고민은 깊어져’
국내에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곳만 해도 대충 5개가 넘는다. 다 구독하고 있는 분들은 없으실 것. 혼자라면 사실 상관이 없다. 매월 할 필요 없이 볼 것만 몰아서 보고, 끊어도 무방하니까. 그런데 애들이 있는 집은 그럴 수가 없지 않나. 또 결제를 해도 문제이다.
계정 관리를 할 때, 허점이 있을 수가 있지 않나. 애들이 봐서는 안 될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걸 보게 될 수도 있고. 그런 걱정을 애초에 하고 싶지 않다. 그런 분들은 파일달과 같은 다운로드 사이트를 활용하는 방안도 있다. 게다가 여긴 받은 건 무한 반복해서 시청해도 되니까.
앞서도 말했지만 애들은 본 거 또 보고 싶어 할 때가 많다. 보던 걸 끊었는데, 나중에 조를 때는 난감하지 않나. 적어도 그런 고민을 하실 필요가 없다. 그럼 다가오는 방학 때, 애들에게 보여줄 만한 작품과 함께 여기는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려드린다.
‘하나만 있어도 충분해’
곧 있으면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다. 전보다 좀 나아진 시국이기는 하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조심스러울 때가 많지 않나. 뒤늦게 걸려서 고생하고 싶지 않은 분들도 많을 것이고. 결국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 수밖에 없을 텐데, 뭐하고 보낼지 막막하실 것.
기존에 보는 방식들이 부담스럽다면 방법은 대안은 파일달. 일단 여러 개를 구독하는 것보다는 훨씬 부담이 덜할 것. 대신에 굳이 몇 개를 이용할 필요 없다는 장점도 있다. 한 곳에서 그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가 있을 테니까.
애들이 성인용 콘텐츠를 잘못 보게 될 염려도 없고. 안전하게 부모가 받아 둔 것만 볼 수 있다. 게다가 여러 번 반복해서 보고 싶어 할 때도 상관이 없고. 그리고 더 좋은 점은 최근에 오픈한 곳이라 관련한 이벤트도 다양하다는 점이다.
현재 진행하는 파일달 무료쿠폰만 하더라도 꽤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스트리밍이 아니라 다운로드 방식이라 실컷 받아 놓고, 천천히 봐도 된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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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22.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