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자수 늘리기 [Daum편]

블로그 방문자수 늘리기 [Daum편]

2009년 1월 1일 처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블로그를 시작한지 정확히 79일째네요.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셨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고 보름 정도는 정말 열심히 포스팅을 했습니다. 하루에 3~4개에서 많을 때는 6~7개 이상의 포스팅을 할 때도 있었죠. 그만큼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인지 첫달에 13만명이라는 분들이 제 블로그에 다녀가셨습니다. 물론 이때는 뻥튀기가 심해서 실질적인 방문자수는 7~8만명 정도였지만 첫 시작치고는 만족스러운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2월 중순부터 뻥튀기가 잦아들었음에도 불구하고 25만명이 다녀가셨네요. 지금 진행중인 3월달에는 조금 부진한 13만명...
50만명이 뭐 대단한거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컴퓨터를 하나도 모르는 컴맹인 저로서는 정말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블로그에는 머하나 특별할게 하나 없습니다. 남들 다 하는 스킨에 대충 꾸며놓은 블로그가 바로 제 블로그입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뿌듯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정말 예쁘게 잘 꾸미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렇게 단순하고 한눈에 보기에도 깔끔하지 않은 제 블로그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까닭은 무엇일까요?

1. 블로거 뉴스를 활용해라.
이건 너무 당연한 얘긴가요?


제 블로그의 유입경로 순위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단연 1등은 블로거뉴스입니다. 물론 대박아닌 대박을 터트린 경험이 있어서 대부분 그날 다녀가신 분들이지만 역시나 블로거뉴스는 로또처럼 대박을 노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같은 경우는 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얘기들이 모두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선정되었네요.


금니 훔쳐간 치과...
내가 경찰차보다 구청차를 무서워하는 이유
시장에서 빵을 팔다.
결혼 한번 하겠다는데 왜 이렇게 방해들 하십니까?
이불집하는 우리집에 이불이 없는 이유는?

역시나 실화를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남들 얘기를 적는 것보다는 훨씬 사실적이고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자신의 개인정보까지 함께 노출된다는 단점도 있지만요.^^;;


2. 시리즈? 포스팅을 많이 해라
이제는 저작권을 이유로 모두 삭제했지만 한때 만화책으로 보는 꽃보다남자 미리보기를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처음엔 유입량이 별로 없더니만 나중에는 한편을 올리면 보통 1,2만명 정도는 다녀가신 듯 하네요..
그 이유는 시리즈로 포스팅을 할 경우에 오른쪽의 연관 추천 블로그에 뜨게 됩니다. 물론 이것으로 인한 유입은 미미하지만 그것말고도 같은 제목일지라도 상단노출의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실제로 경험했습니다.



3. 트랙백을 활용해라.
이건 이미 알고서 활용하시는 분들도 꽤나 많으실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신지식에 가보시면 질문 아래쪽에 트랙백 보내기란 항목이 있습니다. 질문에 어울리는 답변을 트랙백을 통해 보낼 수 있는거죠. 물론 질문에 알맞은 답변이어야 합니다. 제가 실험?해본 결과 유입량만을 생각하여 무작위로 트랙백을 걸어놓을 시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는 것은 물론이요 유입 또한 전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트랙백은 정보성 글을 많이 작성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것인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제가 활동하는 다음카페에서 퍼온 글이 선정되는 바람에 조금은 민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청약통장 100% 활용법 [다음카페 저축나라 펌]

또한 트랙백을 선정해서 신지식 오른쪽 하단에 24시간 동안 노출을 시켜줍니다.


물론 24시간 동안 유입량은 1~3천명 사이입니다. 하지만 정보를 찾아오신 분들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클릭률은 블로거뉴스나 검색을 통해 찾아오시는 분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높습니다. 요즘같이 구글애드센스 단가가 낮은 때에도 한번 걸리면 보통 5~10달러 정도는 챙기니 역시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노하우 올리시는 분들은 어떻게 그 복잡하고 긴 글들을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 간단한 글을 적으면서도 정말 땀을 찔찔 흘렸습니다. 생각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들은 참 많았는데 좀처럼 글쓰는게 만만치않네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내용만 적어버려서 유용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괜한 내용 올린 것은 아닌지 욕먹지는 않을까하는 걱정부터 앞서네요.

미자라지
☆컴맹의블로그☆ 2009. 8. 2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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