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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0 '나의 독서론' 릴레이, 블로그 소통의 새로운 시도 55

'나의 독서론' 릴레이, 블로그 소통의 새로운 시도

'나의 독서론' 릴레이, 블로그 소통의 새로운 시도

[릴레이] 나의 독서론 규칙

1. 독서란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를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나의 독서론 : 독서란 별거 아니다.  

독서란 별거 아니다.

지독한 입시지옥을 경험하기 전까지만 해도 책을 읽는 것이 좋아서, 모으는 것이 좋아서 주머니 속 용돈을 모두 책을 사는데 써버렸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의 나에게는 꿈도 꾸지 못할 일이지만 나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시험공부나 레포트 작성을 위해서 보는 전공서적, 그리고 가끔의 교양서적...그것이 내 독서의 전부이다.

하지만 독서라는 것을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독서보다 블로깅을 즐겨하지만 블로깅을 통해서도 모르는 정보를 배우고, 인생을 배운다. 블로깅도 독서의 다양한 유형 중 하나가 아닐까?

독서란 별거 아니다. 꼭 열을 맞춰 인쇄된 글자들을 읽어야만 독서가 아니다. 인터넷은 물론 길거리에 버려진 수많은 찌라시중 하나라도 우리에게 깨달음을 얻게 한다면 그것이 독서다.





   앞선 릴레이 주자 : 편지봉투님  

편지봉투님께서 바톤을 넘겨주셔서 이렇게 나의 독서론 릴레이에 함께 하게 되었다. 내가 정신없이 살고있는 것을 알면서도 넘겨주신 바톤이기에...그것도 릴레이 마감 하루 전에 받은 마지막 바톤이기에...또 유일하게 오프라인에서 일면식을 가진 블로거이며, 나에게 맛있는 피자를 사주신 고마우신 분이시기에 허벅지를 꼬집어가며 감겨가는 두 눈을 깨워본다.

편지봉투님 언젠간 복수 들어갑니다...기대하세요...ㅋ




   릴레이 받을 주자 : 대략난감님?  

지금 이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 시간이 릴레이의 마감일인 6월 20일 오전 2시가 넘어가고 있기에 더이상의 주자 선정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나의 처지가 대략난감하다.





   릴레이 마감일 : 6월 20일  

오늘이 마감일이다. 이제껏 이웃분들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가끔 스쳐지나가며 나의 독서론 포스트를 많이 구경해봤지만 직접 포스팅을 하게 될줄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나에게도 블로그 이웃이라는게 생길 줄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고, 그 이웃이 설마 무능력한 나에게까지 바톤을 넘겨주실 줄은 더더욱이나 상상하지 못했다.

오랜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이어오신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 중 한사람이 나라는 것이 참으로 부끄러울 따름이다.


그동안 릴레이를 통해 서로의 이웃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나의 독서론' 포스팅을 작성하려다보니 저절로 링크를 타고 여기저기를 찾아다닐 수밖에 없었고, 그동안 몰랐던 분들의 블로그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 릴레이 독서론을 시작하신 inunit 또한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고, 직접 블로그를 방문해 구경해보니 소통을 중시하는 참으로 인간적인 블로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독서론' 릴레이는 블로그를 통한 소통, 그 소통의 방법중에서 가장 구체적이며, 인간적인 방법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밥만 먹고 살수는 없듯이 댓글이나 추천의 흔적도 중요하지만 소통의 또다른 방법을 찾아내 이를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나와 꾸준히 소통해주실 이웃분들을 생각하며 기분좋게 '나의 독서론' 릴레이를 마쳐본다..^^


공감하셨다면 추천을 꾸욱~아니시라면 댓글을 쫘악~^^
미자라지
☆컴맹의블로그☆ 2009. 6. 2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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