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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31 전지현 닮은 제2의 전지현들 93

전지현 닮은 제2의 전지현들

전지현 닮은 제2의 전지현들

개인적으로 TV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은 연예프로그램을 보곤한다.
대부분 가십거리들 뿐이지만 역시나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더 편한 마음으로 재밌게 볼 수 있다.
헌데 연예프로그램에서 신인들을 소개할 때 하는 전형적인 멘트 중 하나가 스타급 연예인을 닮았다는 소리다.

"제2의 전지현, 김태희, 김혜수............"
"전지현 닮은꼴, 김태희 닮은꼴, 김혜수 닮은꼴..........."

누구나 TV에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소개 멘트다.
갑자기 전지현을 닮은 연예인이 몇 명이나 있을까 궁금한 마음에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 찾기 시작했다.




   박한별  


누가 뭐라해도 전지현을 닮은 연예인은 단연 박한별을 꼽을 것이다.
전지현이 지금처럼 CF에서 말고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인기를 누리기 전부터 전지현을 닮았다는 이유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렇게 오랫동안 버틴 전지현을 닮은 연예인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제는 전지현 닮은꼴이라는 말보다는 박한별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갖게 되었고, 꾸준히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직까지는 자신의 이름이 들어가있는 대표적인 작품이 없다는 점이다. 또한, 과거에는 세븐과의 열애설로 시작해서 최근에는 세븐과의 열애사실 인정으로 더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 서글프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몸매도 전지현을 닮은건지 최근에는 섹시S라인으로 더 주목받고 있다. 어여쁜 여인들이 출연하는 '요가학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장희진  


개인적으로 전지현을 닮은 연예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이다.
(왜냐고? 사랑엔 이유가 없는거다ㅡㅡ;;)
박한별과 같이 ceci 모델로 데뷔했지만 데뷔시기는 박한별보다 1년 늦은 2003년이다. 하지만 아파트를 시작으로 가문의 영광, 폭력서클, 서울무림전, 기다리다미쳐, 영화는영화다 등 오히려 박한별보다 영화출연작이 많다. 최근에는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전지현 역할로 출연중이다.(제발...제발...농담은 농담으로 받아들여주세요..ㅋ)
나의 개인적인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지현처럼 톱스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긴 하다.
연기도 좀 어설퍼보이고, 진짜 전지현같은 카리스마도 부족해보인다..;;




   아라  


예전의 고아라. 현재의 아라.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성숙한 외모로 많이 주목받았다.
특정 CF를 계기로 제2의 전지현이란 소리를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내가 보기에도 특정 CF 안에서의 아라는 전지현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문지은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2003년 은지원의 '문득'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해서 한때 '포스트 이효리', '군부대 섭외 No.1'의 타이틀을 가졌던 때가 있을 정도로 한때 주목받았다. 여러사진이 있는데 그나마 가장 닮아보이는 사진을 퍼와봤다. 이 사진을 보면 전지현과 많이 닮아보이기는 하는데...다른 사진들은 영...닮았다는 느낌을 받기가 힘들다..;;



   김별  


논스톱5에 출연했다고 하는데 워낙 TV를 잘 보지않아서 검색을 통해서 처음 봤다..;;
전지현보다는 쥬얼리 이지현을 닮은 느낌이 드는데...그래도 역시 귀엽긴 하다..ㅋ



   박다안  


박상민의 '눈물잔'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봤을 때 정말 전지현과 닮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다시보니 별로 닮은것 같지가 않다..;;



   전지현을 닮은 일반인들  


인터넷을 뒤적뒤적하다가 전지현을 닮으신 일반인분들의 사진이 있어서 퍼왔다.
제 2의 전지현이라고 떠들어대는 연예인들보다 훨씬 전지현과 닮아보인다..;;




   삼성 애니콜(엥????)  


웃자고 넣어보았다. 근데 내가 보기엔 전지현과 굉장히 닮아보인다.
역시나 관리가 중요하다...
우리 모두 관리합시다!!ㅋ



한참동안 인터넷을 뒤지면서 생각한건데...
왜 이렇게 제2의 전지현이 많은건지...스타킹에 나온 경성대 전지현처럼 일반인들까지...
나름 혼자서 이건 정말 아니다 하는 연예인들은 거론조차 안했다.
전지현 외에도 김태희, 김혜수 등등...
이미테이션 연예인들도 아니고 누군가를 닮았다는 사실을 왜 이렇게 자랑스레 떠벌이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물론 자랑할 정도로 우월한 연예인들이지만 제2의....연예인들은 정말 특정 스타를 닮아서라기보다는 다 홍보를 위해 떠들어대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세상에 사람은 다 다르다. 각각의 사람들 모두 각자의 개성이 있다. 유명인을 닮았다고 해서 자신이 유명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솔직히...정말 닮은 연예인들만 제2의 누군가로 홍보를 해라...누가 보기에도 닮지도 않았는데 그냥 들이대는 연예인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이미지 출처를 모두 남기고 싶었는데 여기저기 너무 많이 돌아다니는 사진들이라 출처를 어디로 해야할지 몰라 그냥 올렸습니다. 저작권에 접촉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p.s. 몸이 괜찮아져서 발행만 하고 공부하러 나갑니다..^^
       저녁 때나 찾아뵐 수 있을것 같네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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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라지
☆연예인/연예일반☆ 2009. 7. 3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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