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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04 [직장인 추천도서]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12

[직장인 추천도서]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직장인 추천도서]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저는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1년을 갓 넘은 새내기 직장인?입니다. 직장생활을 오래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모든 직장인 분들과 마찬가지로 지난 1년간 직장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이 바로 이겁니다.
'내가 가고있는 이 길이 맞는걸까?', '평생 한 직장에서 머무르는 것이 정답일까?'

짧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주변에서 누군가가 잘리기도 하고, 그만두기도 하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당연히 저 자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하는 고민도 해봤고, 아직까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무능한 직원에게 월급을 주면서 계속 데리고만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능력있는 직원은 회사가 자신을 알아주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회사나 직원, 어느 한쪽의 입장에서만 바라보면 양쪽 모두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선택을 피할 수만은 없습니다.

그러던 중에 읽게 된 책이 바로 블로그 이웃이자 커리어 코치이신 따뜻한카리스마 정철상님의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란 책입니다.


솔직히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직에 대한 고민을 한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이직을 하게된다면 다시 적응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해보셨을 겁니다.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은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 책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희석시켜줄거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도전을 위한 준비를 하게끔 자극제가 되어줄 수도 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직접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로 서른번이나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저자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읽는이가 공감할 수 있게끔 해주기 때문에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산전수전 다 겪어본 저는 어떤 부분에서는 '내 얘기가 아닌가?'하는 생각마저도 들게 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눈에 띄였던 것은 저자의 경험들은 물론이고, 책의 레이아웃이었습니다. 쓸데없는 여백없이 읽기 편하게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며 일주일 정도 읽으니 책의 마지막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 아니라 저자의 경험을 통한 교훈을 전해주는 책이기에 가볍게 읽을 수 있었고,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니 직장인 분들은 한번쯤 읽어보시기를 권유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면 후라면 새로운 도전을 하시거나 도전을 준비하시는 데에 도움이 될겁니다.

그럼 이만 허접한 저의 독서감상기를 마칩니다. 오랜만에 예약발행이란걸 해보네요. 오늘은 사무실 이전하는 날이라...집에서 6시30분에 나가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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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2011. 8. 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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