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것들 시청자사연...어디서 많이 봤던 내용인데?

독한것들 시청자사연...어디서 많이 봤던 내용인데?



담배피는 딸을 잡게 해줘서 고맙다는 사연의 글이 개그콘서트 독한것들 시청자게시판에 남겨져서 화제가 되고있다.
이는 개그콘서트 독한것들의 정범균이 요즘 아이들이 부모님 몰래 담배피는 방법을 개그의 소재로 활용했고, 이를 보고 정범균의 일러준? 방법대로 딸아이를 살펴본 결과 정말 개그의 내용과 같이 파우치 안에 있는 담배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이 부모의 감사의 글이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퍼지면서 '독한것'들을 이제는 '고마운것들'이라고 불러야한다는 기사까지 나오고 있다.


기사 내용

KBS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독한 것들'에게 남긴 한 학부모 시청자의 감사 글이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7일 개그콘서트 시청자 게시판에는 "독한 것들 덕분에 딸 잡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눈에 띄었다.
학부모 시청자는 "감사합니다. 제 딸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담배를)100% 파우치 안에 넣어 놨더라. 그냥 개그로만 생각했는데 정확하다. 딸이랑 얘기를 해보니 젓가락도 맞더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그는 "머리가 긴 여학생들은 정수리 쪽을 밭아보면 담배냄새가 난다"며 흡연하는 여학생을 적발하는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독한것들 하시는 개그맨 분들 힘내시고,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시청자 게시판에는 "볼 때마다 찔리면서도 재미있다, 그러나 엄마 아빠랑 같이 보면 큰일 난다"는 등 다소 재미 있는 내용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분에서 독한 것들은 "자녀들, 특히 따님을 두신 어머님들의 환상을 다 깨놓겠다. 애들 담배 피는 거 싹 다 잡아 들이겠다"며 청소년들이 담배를 피는 방법을 고발했다.

출처: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pid=147464&cate=ent&page=


얼마전에 나도 예전에 화장실에서 만난 담배피는 초딩학교 여학생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화장실에서 직접 만나본 담배피는 초등학생
초등학생이 담배를 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학생이 여학생이었으며, 그 초등학생들의 담배피는 방법이 어른들의 예상을 뛰어넘어 많은 이슈가 되었다. 내가 만난 초등학교 여학생은 밖에서 몰래 담배를 피고는 양치를 한 후에 집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손에서 담배냄새가 나는 것까지도 생각하여 이쑤시개로 담배를 핀다고 하였다.


개그콘서트에서는 손에서 담배냄새가 날까봐 나무젓가락을 가지고 담배피는 학생들에 대하여 말했다.
내가 쓴 내용 비스무리한 것이 텔레비전에 나오니 정말 신기했다. 나뿐만이 아니라 주변에서 내 글을 본 사람들도 비슷한 내용을 다뤘다며 얘기를 해주니 왠지 모를 뿌듯함이 생겼다. 정말 혹시...아주 혹시라도 내 글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거라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역시 미디어의 힘이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부정적으로 사용한다면 끝도 없겠지만 이렇게 긍정적인 효과도 낼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만 하다. 개그콘서트는 시사프로그램이 아니다. 때문에 더욱 편하게 볼 수 있고 거부감이 없다. 시사 프로그램에서 담배 피는 학생들이 나온다면 '내 아이는 아니겠지.' 하는 생각에 그냥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가볍게 웃고 즐기는 개그 프로그램에서 담배 피는 학생들에 대하여 말한다면 오히려 '내 아이도 혹시?' 하며 꺼진불도 다시 볼 수 있다. 매번 미디어에 대해 안좋은 얘기들만 듣다가 이런 얘기를 들으니 기분이 좋다. 개그콘서트는 많이 안보지만 독한것들은 인터넷으로 챙겨보는 편인데 개그콘서트의 '독한것들'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것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이런 청소년 선도의 역할도 함께 해주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나쁜짓하는 애들은 앞으로 정말 조심해야겠다...ㅋ
개그콘서트 독한것들이 너희들의 나쁜짓을 모두 까발리고 있으니 긴장타시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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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번 꾸욱~부탁드립니다^^

미자라지
☆황당경험☆ 2009.04.3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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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인디아나밥스 2009.04.30 19:56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독한 것들이 담배피는 딸을 잡아줬군요.^^;
    독해~!!ㅋㅋㅋ

  3. BlogIcon 지노빌 2009.04.30 20:36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개콘 팬이에요 ㅎ 독한것들 넘 웃김 ^^

  4. BlogIcon 탐진강 2009.04.30 20:51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콘은 가끔씩 보지만 이런 일도 있었군요.
    개그가 사람 잡은 셈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5. BlogIcon 민시오 2009.04.30 22:01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콘이 정말 청소년 선도의 역할을 잘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6. BlogIcon okgosu 2009.05.01 00:10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그가 교육적인 효과도 있네요...^^

  7. BlogIcon 고고 2009.05.01 01:03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자라지님의 게시글을 다시한번 읽어보고 제목에 대한 부분도 다시 한번 보게되는군요..
    머니야님 포스트로 인하야~!!

  8. 행인 2009.05.01 02:50  수정/삭제  댓글쓰기

    핀셋으로 담배 피는 거 봤어도 젓가락으로 어떻게 담배를 ㅋ;

  9. BlogIcon 라라윈 2009.05.01 03:19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내용 읽으며, 미자라지님이 포스팅했던 내용인데, 혹시...
    하는 생각했었어요....
    혹시 개콘 작가분들도 블로그에서 소재를 찾으시는 것은 아닐지....^^;;;;

  10. BlogIcon femke 2009.05.01 07:10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미자라지님의 글을 살짝 본건아닌지...ㅎㅎ

  11. BlogIcon 라이너스™ 2009.05.01 08:02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개콘은 미자라지님에게 원고료를 지급하라!
    ㅎㅎㅎ 좋은 아침되세요^^

  12. BlogIcon 라오니스 2009.05.01 08:25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콘보면서 은근히 뿌듯하셨겠어요..^^
    막말한다고 뭐라 하는 사람도 있지만서도
    은근히 콕콕 찝는 맛이 있는 코너에요...ㅎㅎ
    .

  13. BlogIcon 도꾸리 2009.05.01 10:56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 아내가 개콘 작가로 활동중인데...
    오~ 미자라지님 이야기 해봐야겠는걸요~
    추카추카~

  14.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5.01 11:2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저도 저거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
    백쁘롭니다 !!!

  15. 2009.05.01 12: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2009.05.01 12: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7. BlogIcon 몸짱의사 2009.05.02 02:19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갠적으로 독한놈들 많이 좋아라 하는데...
    그 개그맨 이름이 정범균이었군요??? 몰랐습니다.
    저도 글에 간혹 독한넘들의 사진을 싣고합니다.
    근데 미자라지님의 글에는 눈의 익은 많은 분들이 보이네요.
    라이너스님, 머니야님, 탐진강님...
    잼난글 보고 갑니다~ ^^*

    • BlogIcon 미자라지 2009.05.02 02:21 신고  수정/삭제

      실시간 답변갑니다..ㅋ
      저도 그생각하고 답방 갔다가 적어놓고 왔는데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ㅋ

    • BlogIcon 몸짱의사 2009.05.02 02:38 신고  수정/삭제

      아흑 이렇게 실시간 댓글이 달릴줄이야...ㅋㅋㅋ
      반창회라...언제 여실거면 저도 끼워주세요~ ^^*

    • BlogIcon 미자라지 2009.05.02 03:04 신고  수정/삭제

      ㅋ저도 끼워달라고 부탁드려야할 입장인데요 머..
      오늘은 이만 자고 내일 찾아뵐게요..
      너무 늦었으니 얼렁 주무세요^^
      먼저 자러갑니다..^^

  18. BlogIcon 라세파 2009.05.04 17:33  수정/삭제  댓글쓰기

    풋~~~
    담배 피지마라는 공익 광고만 나와도 티비 돌리던 울 오빠가 생각나네요~효~ㅋㅋㅋ

    개콘 재밋어~

  19. BlogIcon Slimer 2009.05.04 21:57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 100%니다...ㅎㅎ

    저는 몇달동안 정말 완벽하게 위장했었는데..
    늦잠잔 어는날 학교가다 생각해보니.. 아뿔사.. 재털이를 침대위에...
    그날 저녁 전 사후세계를 맛보앙야 했습니다..ㅜㅜ

  20. BlogIcon cheap tempurpedic mattress 2012.01.03 23:50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혹시라도 내 글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거라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다.

  21. BlogIcon mattress for back pain 2012.01.27 19:35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귀하의 번호를 확인하지 않거나 당신이 쉽게 경쟁사 가운데 숨겨져있다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분야에서 매우 능숙하게하는 더 중요한 위치하고 매우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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