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이소리쳐부르거든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기나긴 죽음의 시절 꿈도 없이 누웠다가
신새벽 안개속에 떠났다고 대답하라.
저 깊은 곳의 영혼의 외침
저 험한 곳의 민중의 뼈아픈 고통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싸우리라 사랑하리.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흙먼지 재를 쓰고 머리풀고 땅을 치며
나 이미 큰강 건너 떠났다고 대답하라.
저 깊은 곳의 영혼의 외침
저 험한 곳의 민중의 뼈아픈 고통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싸우리라 사랑하리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싸우리라 사랑하리.
다 큰 놈이 눈물이 나네요...
왜 진즉 그 분을 알아드리지 못하고 힘을 실어드리지 못했는지...
☆잡동사니☆
2009. 5. 26. 18:33
댓글을 달아 주세요
곁에 있을땐 소중함을 모른다고하죠.
정말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고인이 되신 노무현 대통령님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것이
복수를 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나의 영원한 대통령. 가슴속에 깊이 묻고 기억하겠습니다.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편안히 쉬세요.사랑합니다
생각할수록 슬퍼진다는....ㅠㅠ
가슴이 아프네요...
이런저런 소문들이 많은데 그 진실도 궁금하구요...
나 죽기 전에 저런 대통령 또 볼수 있을까...
보고싶습니다...
항상 후회는 언제 해도 느린것 같네요..
참.. 유난히 힘들었죠. 북한 핵, 이라크파병, 독도문제, 기름유출 등등..
마음속으로라도 욕하지말라 언론에 나온 당신들 함부로 욕하지마세요 당신들이나 잘하란말이야
일반인들은 힘들다고 털어놓을때가 아무리 없어도 자식한테라도 하지.. 나라의 모든 짐을 지고 있는 높은분이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저는 여태껏 저렇게 낮게 인사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네요. ..
드릴 수 있는게 국화한송이 밖에 없더이다..
좋은곳 가시기를 멀리서나마 빌어봅니다/
자꾸 후회가 되네요...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이제 대통령님 포스팅은 그만해야겠습니다...
자꾸 우울해지네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침부터 제가 다 죄송합니다...
이제 관련 포스팅은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볼때마다 가슴이 저며오네요. T.T
오늘이 그날이군요...
아침부터 가라앉네요..;;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행복하세요.
청렴하고 도덕적이셨기에 다른 대통령들처럼 수천억을 받아먹어도 호의호식하시는 분이 아니라서 목숨을 버리셨던 것 같습니다. 가까운 친구나 동지가 돈을 빌려주거나 빚이 있어서 갚기 위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받은 것일 뿐인데, 마치 검은돈인 마냥 수사하고 들쑤시고 도덕적으로 비난하도록 만든 매스미디어와 검찰은 살인자나 다름없습니다..노무현 대통령의 청렴함을 믿습니다..아울러 딴나라당 양아치 쎄끼들은 아방궁타령하는데, 느그집은 뭘로 그렇게 호의호식 하냐?? 아방궁?? 아갈닥쳐 느그들은 끝이여..
그런데.. 왜 노무현 대통령 측근들은 다 감옥에 있다가 가석방되서 나온거죠?? ㅠㅠ
점검중이라고 안보이네요..ㅋ
ㅋ왜 그럴까요~~^^;;
우리모두 힘내자구요
화이팅!!!
사랑합니다. 영원한 우리 대통령님! 다 내려놓으시고 편안히 가십시오...
당신의 그 아름다운 인생을 우리 대한민국이 대대손손 그리워할것입니다.
무엇보다 당신을 볼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애통합니다. 그립습니다. 부디 그곳에서 행복하소서
오늘로 한달이 되었네요......
늘 그래왔듯이 잊혀질줄 알았는데 다시 뵈니 또 눈시울이 불거지고 사무치게 당신이 그리워지네요
지 재를 쓰고 머리풀고 땅을 치며나 이미 큰강 건너 떠났다고 대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