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정보 알려달랬더니 대출상품 광고만...
대출정보 알려달랬더니 대출상품 광고만...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지식검색을 하다보면 정말 쓸만한 정보를 찾기가 힘들다.
특히나 특정 산업군이나 상품과 연관된 질문에는 어김없이 관련업체에서 기용한 알바생들의 거기서 거기인 답변들만이 수두룩하다.
가장 심각한 것이 대출 카테고리이다.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싼 금리로 대출을 받고자하거나 신용불량이나 신용점수가 낮은데 어떻게 해야 대출을 받을 수 있을까하는 등의 대출관련 정보를 얻고자 네이버 지식인이나 다음 신지식 등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인데 답변들은 온통 특정업체의 광고로 도배가 되어있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제1금융권이나 제2금융권, 제3금융권 모두 광고를 하지만 제2금융권이나 사금융권은 특히나 인터넷 광고에 목을 매고 신경을 쓴다. 대출을 받으려다 신용도가 낮아서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기존의 대출금액이 많거나 대출금을 연체하거나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제1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사람들을 유치하기 위해 열을 올린다.
TV광고에서 흔히 보는 러시앤캐시나 현대캐피탈 프라임론
, 리드코프
등의 제2금융권의 경우에는 연 2~30% 정도의 제1금융권에 비해 높은 이자를 부담해야 하지만 제1금융권에서의 기존 대출이 있더라도 대출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출을 활용해서 부자가 되었다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한두명쯤은 만나볼 수가 있다. 정말 돈을 불리는 능력이 탁월하다면 대출도 한번쯤 생각해볼만 할 것이다. 하지만 사금융의 경우 이야기가 달라진다. 연 6~70%이상의 무지막지한 이자를 감당해낼만큼 돈불리는 능력이 탁월한 사람은 이제껏 본적이 없다. 그런데도 각종 포털사이트의 대출관련 질문들에는 절대 제3금융권 업체의 관계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의 대출을 유도하는 광고성 답변들이 판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 제3금융권에서의 대출만은 절대 삼가, 아니 금지하기를 바란다.
답변자 : 안녕하세요. 금융권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경험을 토대로 100% 사실만을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지금 질문자께서는 xx때문에 제1금융권 대출은 힘드시고요.
xx때문에 제2금융권 대출은 힘드실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질문자님의 세부정보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자세한 상담을 받고싶으시다면 쪽지나 메일 주세요..^^
이렇게 결론은 고객유치로 빠져버리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요즘은 대출 한두건 정도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학생들은 학자금대출, 집을 가진 사람들은 주택담보대출, 그나마 탄탄한 직장을 가진 사람들은 직장인 신용대출 등등...
이미 대출을 받았다면 펀드나 적금으로 돈을 불리기보다는 대출금을 상환하는 것에 힘쓰자.
시중은행의 펀드나 적금의 금리는 3%에서 많게는 6%가 고작이다. 하지만 대출이자의 경우 아무리 신용점수가 높고, 담보가 있다 하더라도 펀드나 적금 금리를 상회한다. 대출을 그대로 놔둔 채 펀드나 적금으로 돈을 불리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지않기를 바란다. 펀드나 적금의 만기가 얼마 남지않은 경우가 아니라면 펀드나 적금을 해지하여 대출금을 먼저 상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대출금을 갚기에 앞서 계획표를 세워서 대출금을 계획대로 상환하는 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좋고, 여러건의 대출을 받았다면 만기가 가까운 대출금을 먼저 갚아야 한다. 연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만기일이 비슷할 시에는 이자율을 고려하여 이자율이 높은 대출을 먼저 상환해야 부담해야할 이자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대출은 대출받는 사람이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어느 광고의 카피대로 대출은 계획적으로~^^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꾸욱~아니시라면 댓글을 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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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적입니다.
특히 대출을 받아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알아도 생각처럼 쉽지가 않죠..ㅋ
사는게 힘드니까요..;;
결국 질문자의 세부정보만 새나가는군요..ㅋ
조심해야겠어요..
필요한 분들 안 쓸수도 없고
꼼꼼히 생각해 보고 해야겠군요..^^*
잘 따져보고 좋은곳?에서 잘 받아야지요..;;
전 야구 중계보다보면 대출광고가 무한 반복되서 대출자체가 싫어져 버렸다는..^^:;
야구를 안보는 저도 대출광고라면 지겹도록 봤지요..ㅋ
대출~ 으으으 매일 메일로 날아오는...
세상살기 참 무서워요+_+
ㅋ어떻게 아는지 진짜 메일함을 가득 채우곤 하죠..ㅋ
대출 광고 나빠요~~~ ㅠ_-
문자, 전화, 이메일 안가리고 하루에도 몇개씩 마구마구.. ㅠㅠ
ㅋ저같은 사람한테는 아무리 보내도 사실 소용없는데...ㅋ
헛수고 하고있다는..ㅋ
광고 정말 엄청나게 하더군요
어려운 시기라 그만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증거겠죠.;;;
안할것 같은데 효과가 있으니 광고를 하는거겠죠?;;
은행대출도 무서운데
사금융 정말 무섭습니다.^^;;
사금융은 진짜 절대! 안되요..
저도 빚 사천에 쪼들리고 있는 직장인이라능..ㅜㅜ 담보대출이긴 하지만 그래도 매달 나가는 이자가 아까워 죽겠네요..ㅜㅜ
담보대출도 금리가 7%는 되는것 같던데...
달마다 몇십만원씩은 나가는 꼴이네요..;;
정말 대출은 양날의 칼이죠!
또 잘만 이용하면 가계에 보탬이 되는 것도 사실이죠..^^
제 메일 스팸함의 50%는 대출 광고 메일, 50%는 비아그라류의 약물 광고 메일이더군요.. ^^;;
ㅋ누구나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하여간에 대출광고는 어떻게 알고 그렇게들 보내는지..ㅋ
제3금융권에서의 대출은 절대 삼가, 금지하기만을 바란다..
글의 핵심내용이네요 ㅎ
ㅋ그것만은 제발이죠..^^ㅋ
대출은 저한테 있어서 적이라는.. 왠지 약을받고 적을 두고 있는듯한 기분이랄까요.
요즘 하두 대출광고들이 많이 나오는데.. 좀더 조심해질 필요가 있겠네요.
아무래도 무작위로 오는 대출광고들은 사금융쪽이 많으니 더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무심코 RSS 로 보다가 머니야님이 돌아오신 줄 알았다는...^^
항상 경험으로 확인까지 하는 확실한!!! 정보 감사드려요! 어느 때라도 필요할 때 꼭 기억할께요!
비가 낼까지 온다하네요~ 더 건강 잘 챙기세요!
ㅋ재테크에 관심이 많은데 앞으로 가끔 재테크에 관한 글들을 써보려고 해요..;;ㅋ
정말 문자 반은 대출광고드라구요 ~~
급해도 계획적인 대출이 필요할때갔네요 ^^
대출은 계획적으로..^^
대출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어디서 돈 빌려준다는 사람들이 이리 많은지, 못 빌려줘서 안달이네요
저도 학자금 대출이 아직 남아서 이거 빨리 갚아버려야지 싶어요
이거 갚기 전에는 다른 대출은 헉! 입니다
이자가 아무리 싸도 빚은 빚이라 심적 부담이 크네요
얼른 털어버려야지 ㅎㅎ
적금도 좋지만 대출부터 갚아버리는게 낫긴하죠
저도 학자금 대출이...ㅋ
어떻게 갚아나갈지 걱정입니다..^^;;
돈 거래는 늘 조심해야 겠어요.
대출은 잘 생각해야...
대출은 웬만하면 피하고싶은데...
사는게 힘드니 그것도 참 힘들죠..;;
아직은 대출에대해서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저도 언제가 대출을받을때가 오겠죠...
전 벌써 학자금대출을..;;
현실이 힘드니 어쩔 수없이 하게 되더라구요..;;
대출금을 갚을것인지 투자를 할 것인지 항상 고민입니다...
요즘엔 그냥 대출금을 갚는쪽에 올인하고 있다는...ㅋ
ㅋ금방 다 갚으실겁니다...
하시는 일 모두 번창하시길..^^
안녕하세요~ 숫자로 보는 금융경제 인사이드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 분도 뭔가 개선책을 세웠을거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