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 막장커플 동영상 - 호프집에서 무슨짓?

호프집 막장커플 동영상 - 호프집에서 무슨짓?

얼마 전 지인들과 가진 술자리에서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호프집에서 그짓을 하고있더라구."
"에이~말도 안돼! 어떻게 호프집에서 그러냐. 이거 또 관심받고 싶구만...ㅋ"
"거짓말 아니고...진짜 호프집에서 신음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뭔가 이상하더라구. 룸식으로 되어있는 호프집이었는데 문 열어놓고 그짓을 하고있더라구. 내가 진짜 못믿을까봐 동영상 찍었잖아."
"보여줘봐. 있으면 보여줘봐."

이렇게 해서 보게된 동영상이 바로 아래 문제의 호프집 막장커플 동영상입니다. 작지만 혹시나 여자분의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ㅋㅋㅋ역시나 미성년자 관람불가라 동영상이 짤렸네요...ㅋㅋㅋ



정말 놀랐습니다. 그냥 재미삼아 한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는데 정말 이런 일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으니 말이죠.(사실 꿈에는 알았습니다...ㅋ) 사실 더한 상황들도 있겠지만 제 주변에서 실제로 보게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더군요.

지하철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커플들을 볼 때도 찬반 의견이 대립될 정돈데 호프집에서 그짓이라니...저건 너무 심합니다. 남자, 여자가 만나서 좋아하는 감정이 있으면 표현하고픈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정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위 동영상에 비하면 지하철에서의 애정행각은 그저 애교로만 보이네요.

룸으로 되어있는 곳이니 문을 닫아놓았을거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단순히 실수였다고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 살면서 실수였다고 해서 모든 것이 용서되지는 않는다는 점도 알아야합니다.


지인의 말로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커플이었다고 하는데 호프집에 출입을 할 정도면 미성년자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들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집 뒀다 어디에 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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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라지
☆황당경험☆ 2011. 11. 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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