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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21 블랙라벨 시리즈 초콜릿폰 샤인폰 시크릿폰 뉴초콜릿폰 (61)

블랙라벨 시리즈 초콜릿폰 샤인폰 시크릿폰 뉴초콜릿폰

블랙라벨 시리즈 초콜릿폰 샤인폰 시크릿폰 뉴초콜릿폰


블랙라벨...한번쯤은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블랙라벨이란 값이 저렴하고, 젊은층을 주타켓으로 하는 화이트라벨의 반대 개념으로 기존의 의류 브랜드보다 소재를  고급화해서 가격을 높인 제품을 말합니다. 원래는 의상에 부착된 검정색 라벨을 지칭하는 개념이었으나, 일부 해외 의류회사들이 브랜드 이름에 블랙 라벨을 붙여 소재와 가격을 높여 희소성과 고품격 이미지를 부여함으로써 고급 브랜드를 의미하는 용어로 바뀐 것입니다. 블랙라벨은 레드라벨, 골드라벨과 함께 노블레스라벨이라고도 불리죠.


이러한 블랙라벨의 개념을 LG전자에서 휴대폰에 접목시켜 디자인을 특화시켜서 나온것이 블랙라벨 시리즈입니다.
LG에서 나오는 휴대폰은 많지만 2005년 이후 블랙라벨 시리즈는 최근의 뉴초콜릿폰을 포함하여 단 4건에 불과합니다.
그만큼 디자인에 자신있는 제품만이 블랙라벨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이죠.




   블랙라벨 시리즈 첫번째 초콜릿폰  



터치폰이 익숙하지 않았던 2005년에 출시되어 일명 효도폰이라고 불리우며 화이트초콜릿폰까지 나오며 굉장히 많은 화제가 되었고, 인기를 끌었습니다.
초반에는 디자인을 앞세워서 굉장한 인기를 끌었지만 앞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습니다.
충전단자가 없기 때문에 충전을 위해서는 배터리를 분리해서 충전기에 배터리를 놓고 충전을 해야했는데 그나마도 배터리 케이스 분리가 짜증날 정도로 어려웠다는 점이었죠.
저도 당시에 초콜릿폰이 나오자마자 사용을 했었지만 디자인만큼은 당시에 경쟁했던 효리폰이나 문근영폰(블루블랙2)에 비할 바가 아닐 정도로 심플했다는 기억이 납니다. 물론 저는 구매 일주일만에 충전단자가 없다는 이유로 삼성 Anycall의 블루블랙2로 교환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블루블랙2는 완전 실패작이었음...ㅋ)



   블랙라벨 시리즈 두번째 샤인폰  



샤인폰은 LG전자의 첫번째 텐밀리언셀러 작품으로 한국을 비롯해 유럽, 중미, 아시아, 중남미 전역에서 천만대를 넘게 판매했고, 명실상부 LG전자를 세계 휴대폰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해준 진정한 LG전자의 효도폰입니다.
깔끔한 메탈소재와 mirror LCD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이상봉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윤동주 시인의 별헤는 밤을 휴대폰 후면에 새겨넣음으로써 한국적인 디자인이 돋보였습니다.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대박신화를 만들어낸 것은 아닐까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블랙라벨 시리즈 세번째 시크릿폰  

 

시크릿폰은 신소재인 강화유리와 탄소섬유를 채택해서 디자인의 격을 높이는 동시에 외부의 강한 충격에도 외관이 손상되지 않게 했습니다. 또 제품의 측면, 테두리, 내부 메인보드까지 알루미늄 합금, 스테인리스 스틸 등 금속 소재로 덮어 충격에 견딜 수 있게 했구요. 블랙다이아몬드 색상에 이어 루비 바이올렛, 티탄 골드 색상까지 추가 출시하며 선택폭이 다양해졌고, 역시나 블랙라벨 시리즈답게 디자인 개발에만 6개월이 걸렸으며, 1년 6개월 간 연인원 1000명의 개발인력이 투입될 정도로 보통 휴대폰 개발에 필요한 2배의 자원이 투자되었다고 합니다.


   블랙라벨 시리즈 네번째 뉴초콜릿폰  



샤인폰과 시크릿폰은 제가 사용 경험이 없어서 자료들을 찾았는데 뉴초콜릿폰에 대해서는 잠시나마 체험을 했기에 이론보다는 제 주관적 기준에 맞춰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00만 화소답게 사진기능이 괜찮았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Divx을 지원하기 때문에 따로 인코딩할 필요없이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편했고요.(휴대폰으로 동영상 잘 안보게되는 가장 큰 이유가 인코딩 작업이죠.)
하지만 단점이라면 이제까지 정압식 터치방식에 익숙해진 터치폰 유저들에게는 정전식 터치방식이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겁니다.
디자인만 놓고본다면 정말 블랙라벨 시리즈답게 디자인 하나만큼은 일품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써왔던 어떤 휴대폰들보다 세로길이가 길기는 했지만 두께가 얇아서 주머니에 넣어도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검정과 빨강의 깔끔한 어울림...저만 그럴 수도 있지만 휴대폰 자체가 굉장히 고급스러워보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LGT에서 OZ무한자유로 맵 요금제를 통해 구글지도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죠.
제가 직접 OZ로 구글지도 서비스 체험글 (뉴초콜릿폰으로 직접 체험해본 구글지도 서비스 참고)



이제까지 블랙라벨 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애플의 ipod 시리즈가 뜬 가장 큰 이유가 디자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요즘은 휴대폰을 고를 때 디자인을 먼저 고려하시는 분들도 많아졌고, 디자인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것 같네요.




사실 전부터 블랙라벨, 블랙라벨 들어보기만 했지 블랙라벨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아레나폰 간담회에 다녀오면서 휴대폰 디자이너분의 말씀을 듣고는 알게 됐고, 그때 생각이 나서 블랙라벨 시리즈에 어떤 휴대폰들이 있는지 찾아보다 이렇게 글을 한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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