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구로맛집] 소셜커머스가 소개한 곱배기 없는 중국집!

[가산/구로맛집]소셜커머스가 소개한 곱배기 없는 중국집!


요즘은 소셜커머스 때문에 음식점에서 제값내고 식사를 한다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을 기껏 찾아가봐도 별로인 경우도 많거니와 정말 소름끼치게 맛있는 곳이 아닌 다음에야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수백개의 소셜커머스 사이트들 중에서 제가 가장 자주 이용하는 곳은 티켓몬스터를 비롯한 3~4개 남짓 뿐입니다.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이 너무 많아지다보니 여기저기 회원가입하는 것이 귀찮기 때문입니다. 약 5개월 동안 티켓몬스터에서만 절약한? 금액이 100만원이 넘습니다.


절약한 금액이라고 하니 제가 엄청나게 저축을 열심히 하나보다...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아닙니다. 이제까지 구매한 상품들의 정가-할인가=저축한 금액입니다. 한마디로 소셜커머스의 평균 할인율이 5~60%정도니 약 80~100만원 정도를 티켓몬스터에서 상품을 구매했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소셜커머스 사이트들까지 포함하면 2~300만원 상당의 상품을 구매한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엄청난 과소비를 하는 놈은 아닙니다. 예전에 소셜커머스 사이트, 블로거가 알아야하는 이유라는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티켓몬스터에서 약 40만 포인트 정도, 그리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어느정도 포인트를 적립받았기 때문에 실제로 제가 돈을 주고 구매한 것은 5개월간 100만원 정도네요. 뭐 적지않은 금액이지만 친구들과 한번씩 외식하는게 낙인 저로서는 그나마 소셜커머스 덕에 음식점에서 지출하는 돈이 많이 줄어든 편입니다. 그리고 제가 필요한것 외에도 가족들이 필요한 것을 구매한 것도 포함되어 있으니 말이죠.


주로 맛집 쿠폰을 많이 사는 편이다보니 소셜커머스를 통해 들른 맛집만 2~30곳 이상은 되는것 같습니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맛집을 많이 다녔는데 이제까지 블로그에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한 맛집에 대한 포스팅은 한번도 한적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제 입맛 기준으로는 '맛집'이라고 부르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던 곳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잡소리가 너무 길었습니다. 이제부터 제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소셜커머스 쿠폰으로 구매한 맛집에 대한 소개를 할까 합니다.


소개해드릴 곳은 '뽕의전설'이라는 곳입니다. 티켓몬스터에서 뽕의전설 가산점 쿠폰을 판매하길래 구매를 해서 가산까지 가서 먹고 왔던 곳입니다. 음식맛이 괜찮다는 소문에 리뷰글을 써볼까하고 사진기 들고 기다리다가 귀찮아서 메뉴판 찍고 돌아온 곳입니다. 덕분에 뽕의전설 가산점의 사진은 아래 메뉴판 사진 두 장 뿐입니다.

 

사진은 찍지않고 먹기만 하고 돌아왔지만 그 맛은 정말 기가 막혔던 곳이었습니다. 시원한 짬뽕국물도 좋았고, 특히나 크림새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탕수육은 3가지 소스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솔직히 맛이 별로였습니다. 하여간 대체적으로 음식의 맛이 괜찮았기 때문에 시간은 좀 걸렸어도 들르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며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 짬뽕국물 맛이 잊혀지지 않아서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가산점이 아닌 구로본점이었지만 말이죠.



저녁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가게 밖은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번호표를 받고 20분 정도를 기다리고 나서야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짜장 - 해물짬뽕 - 홍합짬뽕 순입니다.
지난번에 홍합짬뽕을 먹었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 짜장을 먹어봤습니다. 함께간 일행들은 역시 짬뽕!



솔직히 대식가인 저에게는 양이 너무 부족합니다. 몇 젓가락 먹지도 않았는데 다 먹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이 곳은 곱배기가 필요없는 중국집입니다. 주문하면서 곱배기를 시키는 대신 "양 많이 주세요."라고 한마디 하면 면을 곱배기 만큼 가져다 주십니다. 다 먹고도 부족한 감이 있다면 다시 면을 더 달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물론 추가금액은 필요없습니다.



면은 추가가되도 양념은 안 주실줄 알고 양념을 많이 남겨놓았는데 면사리와 함께 양념도 함께 추가를 해주셨습니다. 뭐 물론 3초 뒤에 아래 사진의 모습으로 바뀌었지만 말입니다.



홍합짬뽕 한그릇과 해물짬뽕 한그릇에 들어간 홍합껍질의 양만 이정도입니다. 해물짬뽕에는 홍합이 많이 들어간 것도 아닌데 말이죠..;;



짬뽕 또한 빈그릇만 덩그라니 남는 결과가...^^

짜장면도 맛있었지만 약간 달달한게 아이들 입맛에 더 잘 맞을 것 같았습니다. 전 애들 입맛이라 잘 맞았지만 말이죠...ㅋ 그래도 역시 '뽕의전설'이라는 가게 이름답게 짜장보다는 짬뽕이 괜찮았습니다. 땀 뻘뻘흘리며 짬뽕 한그릇 하고나면 정말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듯한 기분이 들어 다시 찾고싶은 곳입니다.


맛있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맛있게 보셨다면 소개비로 아래 손가락 버튼 한번 눌러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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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라지
☆내가다녀본맛집☆ 2011.04.1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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