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툴바

하지원 일일포차 - 하지원씨 오늘도 "하지원" 검색하고 계신가요?

ㅋㅋㅋ새벽에 잠이 안와서 포털사이트 기사들을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하지원 일일포차'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있는걸 봤습니다. 기사내용은 뭐 간단합니다. 이번에 하지원씨 주연의 영화 '코리아'의 100만관객 돌파를 기념하여 일일포차가 열렸고, 하지원씨가 참여를 했다...정도?

근데 '하지원 일일포차'라는 검색어를 보고 좀 엉뚱한 생각이 들어서 늦은 새벽에 블로그에 글을 두서없이 막~쓰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하지원씨 팬인데요...뭐 팬이라고 해봤자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 챙겨보는 정도의 삼촌팬이랄까...물론 나이는 제가 더 어리지만 말이죠...ㅋ


그래서 전에 시청했던 승승장구 하지원편이 떠올라서 블로그글을 써봅니다. 승승장구 하지원편이 무슨 내용이었냐구요?

하지원씨의 취미는 인터넷검색. 그것도 '하지원'검색이랍니다. 그래서 혹시나 이 글을 하지원씨가 보실 수 있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에 올려봅니다...ㅋ


혹시나 포털사이트에서 하지원씨가 검색을 하셨다 제 글을 읽게되신다면 저에게도 비타민이 좀 되어볼까 싶어서 재미삼아 올려봅니다. 비록 승승장구 mc분들에게는 불량비타민이었을지 몰라도 저에게는 확실한 종합비타민이 될것 같아서 말이죠...^^


아래 더보기는 혹시 하지원씨께서 이 글을 보게 되신다면 하지원씨만 눌러보시기 바랍니다.

하지원만 열어보기


하지원씨 나오는 작품들은 대부분 챙겨본것 같아요. 더킹투하츠도 너무 잘보고 있구요...ㅋ

솔직히 저는 연기자로서의 하지원씨를 평가할 자격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그냥 브라운관에서 봤을때는 인간 하지원씨는 정말 좋은사람 같아요. 물론 실제로도 그러실거라 믿습니다. 이제까지 아니셨다면 그렇게 되시길 바라구요...ㅋ

사실 지난번에 승승장구 보고 하지원씨 글을 쓰려...는 마음만 갖고있다 이제서야 급하게 글을 쓰게되네요. 언제나 밝은 모습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스토커처럼 집앞에서 몰래 보고있지는 않으니 걱정하지마세요...ㅋ)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이러면 내가 꼭 김승우씨 청탁으로 이 글을 쓰는것 같지만...그건 아니니 오해하지마시길...ㅋ)

그나저나 전 이 새벽에 무슨짓을 하고있는 걸까요...ㅋㅋㅋ

블로그 강의 강사가 된 컴맹블로거 이야기

 

역시나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하루에 한번씩은 꼭 글을 써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여기가 제 블로그가 맞나 싶을 정도로 낯설기까지 하네요.

 

컴맹인 제가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다른 블로거들보다 글을 잘쓰지도, 사진을 잘찍지도 않는데 제 블로그가 어느 정도의 방문자수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이웃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 또한 블로깅이 정말 재미있었기 때문에 즐기면서 했기에 지루함을 느끼지않고 오랜시간 운영할 수 있었던 까닭도 있겠지요. 뭐 중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백기도 참 많았지만 말입니다.

 

블로그에 그닥 신경을 못쓰고 있던 지난달 초 쯤에 방명록에 글이 하나 남겨졌습니다. 환경부에서 블로그 기자단 분들을 대상으로 블로그 강의를 한번 해달라는 글이었습니다. 사실 예전에도 몇 번 강의를 부탁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정말 잘난 것도 없는데 남들 앞에서 강의를 한다는 사실 자체가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거절을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거절을 한 후에 후회도 많이 생기더군요. 남들 앞에서 강의를 한다는 것 자체가 평생에 다시 오지않을 수도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도 있었는데...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미친척하고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보다는 저를 먼저 생각하고 강의를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남겨진 연락처에 전화를 걸어 3월말에 있는 강의를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강의라는건 들어만 봤지 해본적이 없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저의 말에 편한 마음으로 오셔서 해도 된다는 대답을 들으니 제 마음도 한결 편해지더군요.

 

하지만 그 편한 마음 덕분에 제대로 준비도 못하고 강의날짜를 맞이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 먼저 진행중이던 블로거팁닷컴을 운영하시는 zet님의 능수능란한 강의를 듣다보니 점점 주눅이 들더군요. 제가 워낙 낙천주의자다 보니 진짜 편하게 얘기하듯이 강의를 해볼 요량으로 진짜 준비한게 없었거든요.

 

드디어 제 차례가 오고, 준비한 것이 너무 부족하다 느꼈기에 시간을 채울 요량으로 제 경험들로 서론이 좀 길었습니다. 그저 시간을 채울 요량으로 본의아니게 잘난것도 없는데 잘난척도 좀 했습니다.

 

 

그런데 길기만 할줄 알았던 강의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더군요. 제가 알고있는 정말 누구나 아는 블로그 이야기들을 하다보니 정해진 시간이 다 지나버렸습니다. 물론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에게는 길고 지루한 시간이었을지라도 말이죠...ㅋ

 

솔직히 오프라인 블로그강의를 몇 번 들은적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바로 적용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강의는 거의 없었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강의를 하고 난 후에는 강의라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만을 깨닫고 말았지만 말이죠.

 

강의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강의내용을 다시 생각해봐도 부족한 부분들이 정말 많았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더군요. 물론 강의를 하면서도 느끼고 있었지만 초짜강사에게는 수습할 경황이 없었습니다. 100% 확률로 포털사이트 상단에 나의 글을 노출을 시키겠다...라는 것은 솔직히 전문가라해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제가 알려드린 요령들에는 예외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검색 알고리즘은 계속 변하니까 말이죠. 요령보다는 자신만의 개성있는 컨텐츠로 채우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웃기죠?

컴맹이 블로그 강의를 한다...제가 생각해도 참 어이가 없어 웃음이 나옵니다. 그런데 꼭 훌륭한 프로그래머, 훌륭한 디자이너, 훌륭한 작가블로그도 잘 운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는 프로보다는 아마추어들을 위한 무대입니다. 열정만 있다면 충분히 자기만의 색깔있는 블로그를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릴 자격이 없네요. 제 블로그가 다른분들의 눈에는 개성없고, 색깔없는 블로그라서 말이죠. 그래도 제가 생각했을 때 제 블로그는... 색깔있는 블로그라 생각합니다. 비록 그 색이 저만 알아볼 수 있는 색일지라도 말이죠...ㅋ

 

혹시나 제 강의를 들으신 분 중에 이 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하는 마음에 한말씀드리겠습니다. 그날은 그냥 똥밟았다,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장난이고요...ㅋ 표현방식에 있어 미흡한 부분이 많았을지라도 마음만은 정말 친구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강의였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았더라도 정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스마트폰 분실] 잃어버린 스마트폰, 어디로?

얼마 전에 친누나가 정말 황당한 경험을 했답니다. 명동에 있는 xx백화점 식당가에서 스마트폰을 테이블 모서리에 두고 식사를 하고 있는데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옆에서 후다닥~하는 느낌이 들어 쳐다보니 할머니 한분이 테이블에 있던 스마트폰을 가지고 사람들 사이로 다급히 도망가더랍니다.

정신을 차리고 뒤늦게 쫓아가봤지만 그 사이에 할머니는 유유히 붐비는 백화점 식당가를 빠져나갔다고 하더군요.

주변바닥을 다시 한번 살펴봐도 없어진 휴대폰이 보이질 않아 혹시나하는 마음에 CCTV를 확인해보니 역시나 그 할머니가 테이블 위에 있는 스마트폰을 몰래 들고 가더랍니다. 결국 누나는 약정도 끝나지 않은 스마트폰을 도난당하고는 또다시 LTE폰을 구입했습니다. 또다시 비싼 LTE폰을 구매한 것 또한 어쩔 수 없던 것이 요금지원이 더 빵빵하니까 말이죠.


알고보니 이 백화점에서도 이런일이 간혹 발생한다고 하더군요.

당사자인 누나의 말에 따르면 순간 너무 당황을 해서 말이 나오질 않았다고 하더군요...ㅋㅋㅋ
남자분들이었다면 바로 쫓아가서 잡았을 듯 하지만 그런것까지 생각을 해서인지 노인들의 스마트폰 절도 대부분이 대부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해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물이 되어버린 스마트폰들은 모두 어디로 갈까요?


인터넷을 뒤져보면 이렇게 어떤 폰이든 매입한다는 내용의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았을 뿐이지 출처가 불분명한 스마트폰도 무조건적으로 매입을 한다는 내용들이 보입니다. 불법적인 루트로 입수된 스마트폰들은 장물애비들에게 대당 10~50만원에 팔린다고 합니다. 또 그렇게 싸게 사들인 스마트폰은 장물애비들이 인터넷으로 싸게 팔거나 외국으로 밀수출을 한다고 합니다.

휴대폰을 훔쳐서 되파는 노인들을 생각하면 오죽하면 그런짓까지 할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것이 정당화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뭐 그 노인들이야 인간적으로 조금은 애처로워보여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노인들이 훔쳐온 스마트폰을 전문적으로 사들이는 업자들이 있다고 하니 그 인간들을 생각하면 정말 입에서 쌍욕이 튀어나옵니다.


휴대폰 구입시 대다수가 지원비를 고려해 할부로 구매해서 잘 느끼지 못하지만 스마트폰 가격이 이제는 컴퓨터 한 대의 가격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비쌀 수도 있겠군요.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단순한 '분실'이 아닌 '도난'까지 걱정해야 하니 정말 골치 아픈 세상입니다.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 가실 때에는 휴대폰 꼭 잘 챙기십시오.

제 정보가 유용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 한 번 꾸욱~^^
[홍천 한우 맛집] 홍천한우 먹으러 홍천까지 갔는데...

얼마 전에 친구놈과 함께 동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이라고 말하기에는 거창하고, 겨울바다를 보면 답답한 마음이 조금 풀리려나 하는 생각에 무작정 떠났습니다. 그래도 딴에는 여행이라고 맛집들을 좀 다녀보자하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을 검색했습니다. 처음에는 횡성 한우를 먹고자 검색을 해봤는데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이 보여서 그냥 가기가 싫어지더군요.(횡성한우에 대해 개인적인 악감정은 없습니다. 그냥 그때 제 기분이 그랬다는 겁니다...ㅋ)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꽤나 유명한 홍천 한우 맛집을 찾았습니다. TV나 신문은 물론 블로그에서도 칭찬이 자자한 곳이라 정말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차를 달려 홍천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채 되지않은 시간이라 손님이 정말 한 테이블도 없더군요. 식사가 되냐고 여쭤보고는 된다는 말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유명맛집이라길래 찾아왔다는 저의 말에 "워낙 많이들 오셔서..."라는 종업원의 대답이 들려오더군요. 유명하긴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아래는 기본상차림입니다.



묵이나 버섯, 도라지, 장아찌 등 밑반찬들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별로 배가 고프지않아 일단 등심과 제비추리 1인분씩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에 '소고기는 고기의 질도 중요하지만 굽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종업원이 구워준다.'는 말이 있어 일부러 고기를 뒤집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타는게 느껴졌지만 일부러 기다렸습니다. 종업원 분이 뒤집을 시간이 지나서야 오셔서 뒤집으시더군요. 그 후에는 알아서 뒤집었습니다. 등심은 서울에 있는 한우식당보다 조금은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제비추리는 솔직히 그냥 평범했구요.



추가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한마리 메뉴를 1인분 주문했습니다. 그날마다 부위가 달라진다고 하시더군요. 가격이 저렴한 이유도 있었지만 그것보다는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들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였습니다. 서빙보시는 분께 어떤 부위냐고 여쭤보니 이름을 모른다고 하시더군요. 머 솔직히 맛은 별로였습니다. 먹고난 후에 '싼게 비지떡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배가 불러서 밥과 냉면은 먹지 않았습니다.


후식으로 수정과가 나오는데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인스턴트 수정과와는 달리 계피향이 진해서 괜찮았습니다.

서울에서 맛보는 한우와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 일반인의 혀를 가진 저의 생각입니다. 아래는 가격표이니 참고하시고요.

제 기대가 너무 컸던 이유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인터넷에 올라온  평가만큼 대단한 맛집은 아니었습니다. 아니, 대단한 맛집이었으나 여타 유명맛집들처럼 초심을 잃어서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물론 단점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고기맛이 나쁜것은 아니었고, 가게 내부
가 깔끔한 모습이었고, 좀 늦었지만 고기를 구워주셔서 편하기도 했고, 종업원분도 불친절하지는 않았습니다. 또, 밑반찬이 정말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음식점에 비해 특별히 칭찬을 받을만큼 뛰어난 곳은 아니었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끝까지 읽으셧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 한번 꾸욱~^^
모텔에서 119를 부른 이유

아주 예전에 눈싸움 하다 어깨빠진 친구녀석이란 글을 썼습니다. 물론 실제로 눈싸움을 하다 어깨가 빠져버린 친구놈의 실제 경험담입니다. 사실 이녀석 시리즈를 좀 쓸까하다가 귀찮기도 하고, 저만 재밌는것 같아서 쓰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이기적으로 저만 재밌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쓰겠습니다...ㅋ

여름이었습니다. 바닷가로 여행을 갔습니다. 오랜만의 여행이라 들뜬 마음으로 물놀이를 하고 있는데 옆에서 비명소리가 들리더랍니다. 옆을 보니 어깨를 잡고 신음하는 친구의 모습이 보이더랍니다. 예...파도때문에 어깨가 빠진겁니다. 다행히도 옆에 있던 친구놈이 습관성 탈골인 친구의 지시대로 어찌어찌 어깨를 끼워맞춰넣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두 이야기처럼 습관성 어깨탈골 덕분에 이녀석에겐 별에별 일들이 다 생깁니다. 제가 듣고는 가장 빵~터졌던 사건은 바로 모텔에서 어깨가 빠진 이야기입니다.


여자친구와 오붓한 시간? 응? 을 보내기 위해 모텔에 갔더랍니다. 그러다 또 갑자기? 어깨가 빠졌답니다. 여자친구는 당황했지만 친구놈은 하루이틀 겪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상태를 파악하고 여자친구에게 어깨를 끼워넣어달라고 했답니다. 근데 이게 빠진 어깨를 한번에 제대로 끼워맞추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으면 통증만 있고, 관절이 붓게 됩니다. 결국에는 끼워넣기가 더욱 어려워지죠. 결국에는 어쩔 수 없이 119를 불렀고,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서 어깨를 맞추고는 다시 모텔로 돌아왔답니다. 여기까진 너무 밋밋하죠? 제가 빵 터진 이유는 끝에 나옵니다...ㅋ

새벽까지 병원에 있다가 돌아왔기 때문에 피곤해서 늦잠을 자고, 오후에 일어났더랍니다. 보통 모텔에서 숙박손님들은 낮12시~오후2시 사이에 방을 비워줘야하는데요. 그날 만큼은 저녁이 되어도 퇴실해달라는 말을 안하더랍니다. 알고보니 새벽에 프론트를 보시던 분이 "새벽에 어깨빠져서 병원다녀왔으니 퇴실 늦게해도 전화하지 말라."고 인수인계를 하셨다더군요...ㅋ

아...재미없으셨나요?ㅋ
저 혼자만 웃겠습니다...ㅋ

살짝이라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셨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을 꾸욱~^^ㅋ
Tag // 119, 구급차, 모텔
호프집 막장커플 동영상 - 호프집에서 무슨짓?

얼마 전 지인들과 가진 술자리에서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호프집에서 그짓을 하고있더라구."
"에이~말도 안돼! 어떻게 호프집에서 그러냐. 이거 또 관심받고 싶구만...ㅋ"
"거짓말 아니고...진짜 호프집에서 신음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뭔가 이상하더라구. 룸식으로 되어있는 호프집이었는데 문 열어놓고 그짓을 하고있더라구. 내가 진짜 못믿을까봐 동영상 찍었잖아."
"보여줘봐. 있으면 보여줘봐."

이렇게 해서 보게된 동영상이 바로 아래 문제의 호프집 막장커플 동영상입니다. 작지만 혹시나 여자분의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ㅋㅋㅋ역시나 미성년자 관람불가라 동영상이 짤렸네요...ㅋㅋㅋ



정말 놀랐습니다. 그냥 재미삼아 한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는데 정말 이런 일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으니 말이죠.(사실 꿈에는 알았습니다...ㅋ) 사실 더한 상황들도 있겠지만 제 주변에서 실제로 보게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더군요.

지하철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커플들을 볼 때도 찬반 의견이 대립될 정돈데 호프집에서 그짓이라니...저건 너무 심합니다. 남자, 여자가 만나서 좋아하는 감정이 있으면 표현하고픈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정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위 동영상에 비하면 지하철에서의 애정행각은 그저 애교로만 보이네요.

룸으로 되어있는 곳이니 문을 닫아놓았을거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단순히 실수였다고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 살면서 실수였다고 해서 모든 것이 용서되지는 않는다는 점도 알아야합니다.


지인의 말로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커플이었다고 하는데 호프집에 출입을 할 정도면 미성년자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들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집 뒀다 어디에 쓸래?"


제 생각에 공감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을 꾸욱~^^

[무의도 가는길] 새우깡 갈매기와의 '3초키스' 동영상


무의도를 두번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한번 다녀오고 최근에는 올 여름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낚시를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그냥 공기 좋은 곳에 가서 바닷바람 쐬는건 좋더라구요.

잠진선착장에서 무의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면 주변에 갈매기들이 엄청 많습니다. 무슨 콩고물을 먹고싶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람들도 재미로 새우깡을 많이 던져줍니다. 옆에서 친구놈이 입에 새우깡을 물고 갈매기 녀석들을 유혹하는데 좀처럼 다가오질 않더군요. '새우깡 갈매기'라는 별명이 아까운 놈들입니다.

여러번의 시도 끝에 겨우 딱 한번 성공을 했습니다.


새우깡을 물고있는 친구놈과 갈매기의 모습이 우결에서 과자키스를 하는 이장우,함은정 커플이 부럽지 않은 모습입니다. 흡사 사이좋은 연인을 연상케하네요...이러고 있네...ㅋ


아래는 짧지는 새우깡 갈매기와의 3초키스 동영상입니다. 실패한 동영상들은 길게 찍었는데 하필이면 그만 찍으려고 동영상 촬영종료를 눌렀을 때 얼떨결에 성공해버렸습니다. 덕분에 동영상치고는 너무 짧은 3초동영상이 되어버렸네요.

 
그냥 이런일도 있구나...하면서 피식~웃으셨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도 한번 눌러주세요^^ 
정말 대단한 자전거 도둑들

자전거 한번씩은 다 사보셨지요?
그럼 당연히 자전거 도난도 한번씩은 다 당해보셨겠지요?ㅋ

저도 어렸을 때부터 자전거를 서너대 정도는 산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저는 자전거가 없습니다. 당연히 모두 도둑 맞았죠..ㅋ

며칠 전 새벽에 집에 들어오면서 황당한 모습을 봤습니다. 전봇대에 묶여진 자전거가 바퀴만 빼고 사라져있더군요. 그 모습을 보고는 친구와 어찌나 웃었나 모르겠습니다.

"진짜 대단한 놈들이다. 저런놈들 때매 자전거 사기가 무서워...ㅋㅋㅋ"


요즘에는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짐에 따라 수백, 수천만원에 이르는 비싼 자전거들이 즐비합니다. 수천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자전거를 훔쳤다 잡힌 도둑의 이야기가 얼마 전 뉴스에도 나왔었는데요. 자전거가 비싸지고, 가벼워짐에 따라 자전거 도둑들은 훔치기도 쉽고 이윤?도 많이 남는 아주 괜찮은 장사가 되어버렸지요.

위 사진은 한화로 약 2억 정도하는 명품자전거라고 하네요..ㅋ
 

전문적으로 훔쳐서 파는 업자들이야 '훔치지말라'고 말해봤자 소용없겠지만 장난이나 용돈벌이를 위해 자전거를 훔치는 학생들은 호기심에서라도 자전거 도둑질은 하면 안됩니다. 너무 뻔하고, 꼰대같은 이야기지요?ㅋ 비싼 자전거 잘못 훔쳤다 합의금 깨지고, 잘못하면 빨간줄 긋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공감하셨다면 아래 손가락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시급 10만원 '왕족 알바'를 하다.

지난달에 있었던 일입니다. 친구놈이 메신저로 링크 하나를 보내더군요. 아르바이트 채용링크였습니다.

"아르바이트? 회사다니면서 무슨 아르바이트냐?"
"단기알바니까 한번 해보라구. 너 블로그 좋아하잖아."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니 한 성형외과 원장선생님께서 20시간 정도 블로그를 가르쳐줄 알바를 찾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것도 시간당 5만원...을 기본으로 능력에 따라 최고대우를 해준다는 내용이 적혀있더군요.
(http://www.work.go.kr/jobInfoSearch/jobInfoDetail/jobSeriesDetail.jsp?m=1&s=4&menuId=M200800001&WANTED_AUTH_NO=K120031108030047 스샷을 찍으려고 링크를 저장해뒀었는데 글을 쓰면서 링크를 확인해보니 마감된 채용정보라고 하네요..;;)


아르바이트 10대뉴스, '시급 2만5천원 귀족 알바' 최고

좀 오래된 기사이기는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해도 위 뉴스기사대로라면 시급 2만5천원을 귀족알바라고 하니 시급 5만원 알바면 왕족알바쯤 될라나요?

채용정보를 보고 하루 10시간씩 이틀동안 알바를 하고 100만원이라는 돈을 손에 넣을 수 있다면 정말 괜찮은 알바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회사에 출근해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르바이트 때문에 전화드렸는데요."
"이미 구했어요."
"예, 알겠습니다."
 

이렇게 몇마디만을 나누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들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내 지갑속의 돈을 누가 훔쳐간 느낌이랄까요...ㅋ

그런데 잠시후 같은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배울건 대충 다 배웠는데...혹시 다음뷰 관련해서 조금 알려줄 수 있어요?"
"예."
"그럼 병원으로 한번 들러주세요."
"제가 직장인이라 저녁때밖에 시간이 안되는데..."
"괜찮아요. 오늘 괜찮으면 저녁에 들러주세요."
 

다음뷰라면 저도 워낙 관심이 많았고, 꽤나 오랫동안 활동해왔던 터라 자신있게 찾아뵙겠노라 약속을 하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퇴근길에 압구정에 있는 성형외과를 찾았습니다. 네이버블로그에 다음뷰 추천버튼을 달아드리고, 간단한 노하우 몇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 한시간 정도 잠깐 알려드리니 이정도면 됐다며 그만하자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렇게 한시간 남짓 알바를 하고 10만원을 받았습니다. 돈을 받고 하는일이니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블로그에 크게 관심이 없으신 것 같더군요. 알려드린 것이 없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에 하는일치고는 너무 시급이 센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내가 첼로를 배우는데 첼로교습도 시간당 5만원을 주거든. 그런거랑 똑같다고 생각했지. 계속 하는 것도 아니고, 왔다갔다 시간도 있으니까 부담가질 정도의 돈은 아니지."

원장님 말씀을 들으니 블로거가 대우받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저도 모르게 뿌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광고수입을 거두고는 있지만 블로그 덕분에 이런 방법으로도 아르바이트를 해봤다는 사실 자체가 저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경험☆] - 일당 8만원 농사 아르바이트를 아시나요?
[☆아르바이트경험☆] - 단돈 5만원에 판자촌 철거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전에 경험했던 농사 아르바이트나 철거 아르바이트와는 정말 대조되는 편한 아르바이트였습니다.
 

끝까지 읽으셨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도 한번 눌러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신용카드 분실 후 날아온 신용카드 사용문자

추석을 앞두고 지갑을 분실했습니다. 컴퓨터를 조립해서 가져온 지인과 잠시 동네에 있는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는 벤치에 놓고온 것입니다. 잃어버린 지갑 속에는 6만원 가량의 현금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은 물론 신용카드, 체크카드, 은행보안카드, 각종 멤버쉽카드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지갑을 놓고온지 30분이 지나고나서야 지갑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았고, 뒤늦게 뛰어가보았지만 말 그대로 뒤늦은 후였습니다. 곧바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분실신고를 하고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짜증을 내고, 안타까워한다고 해서 돌아올 지갑이 아니니 그냥 맘 편히 '재수가 없었다'고 위안하며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지갑을 잃어버린게 세번째인데 이제까지는 모두 좋으신 분들을 만나 그냥 돌려받았기에 약간의 기대도 하고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지갑을 찾고 블로그에 올린 잃어버린 지갑이 고스란히 되돌아올 확률은?라는 글을 썼을 때는 세상에 좋은 사람들이 참 많다고 느꼈었죠. 덕분에 저도 잃어버린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 몇 달 사이에 휴대폰을 두번이나 주워서 찾아드렸습니다.

 


그런데 문자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분실된 신용카드를 사용하려다 분실신고가 되어있어서 승인거절이 되었다는 문자였습니다.

곧바로 은행에 알아보고, 승인거절된 가게에 전화를 했습니다. 누가 사용을 했는지, 혹시 아직 가게에 남아있는지를 물었습니다. 40대 남성이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치킨 열마리와 생맥주를 주문하고는 차를 타고 찾으러 왔다가 신용카드가 승인거절 당하자 현금으로 계산을 하고는 갔다고 하더군요.

'옘병, 나도 치킨집에서 10만원 긁어본 적이 없건만...ㅋ'

남의 신용카드를 함부로 쓰려했다는 사실 자체가 황당하기도 하고 너무 화가 나서 바로 경찰서로 달려갔습니다.

경찰서에서는 해당지역을 순찰하고 있던 순찰차를 불러줬고, 순찰차를 타고 해당 가게로 향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복잡하지만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은 못 찾는다는 거였습니다. 솔직히 찾을 마음도 없었다는 표현이 맞을겁니다. 쇠귀에 경읽기 같아서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화는 났지만 결국 근처에 있다 달려온 친구놈 차를 타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신용카드 분실신고를 했고, 분실된 신용카드를 사용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면 신용카드사에서 경찰로 연락이 가지 않을까 궁금해졌습니다. 신용카드 분실신고와 도난신고가 달라서 도난신고를 했을 때에만 경찰로 연락이 간다는 말들도 있었던 터라 자세한 내용을 해당 은행에 문의했습니다. 문의 결과 신용카드 분실/도난신고는 통합되어 이루어지며, 분실/도난신고된 신용카드의 결제 승인요청이 있어도 승인을 거절할 뿐 경찰로 연락이 가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잃어버린 카드들을 재발급 받기 위해 며칠을 뛰어다녀야 했습니다. 사진 속 카드들은 일부에 불과하네요. 제 개인정보로 뭔짓을 할지 몰라 사이렌24에서 명의도용방지서비스를 1개월간은 무료체험할 수 있길래 신청을 했습니다. 지갑을 잃어버린 분들은 신청해놓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남의 지갑을 주웠을때 현금 정도는 빼서 용돈으로 써도 어쩔 수 없다 생각합니다. 잃어버린 제 책임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남의 신용카드를 마음대로 쓰는 것은 엄연한 범죄행위입니다. 게다가 철없는 아이들도 아니고 나이 마흔이 넘은 아저씨라니...어이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제 지갑을 주우신...아니 훔쳐가신 아저씨께 한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아저씨...진짜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제 생각에 공감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을 꾸욱~부탁드립니다__)